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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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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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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39집 3호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34 - 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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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대한 현대사회학의 업적 중 하나는 이른바 근대성 테제, 즉 대형 폭력이 근대성의 일탈이나 배반이 아니라, 그것에 내재한다는 주장이다. 근대성의 대표적 체제ㆍ조직인 자본주의와 국가의 발달은 현재와 미래의 많은 재앙을 설명할 수 있으나, 그 관계는 일률적ㆍ단선적인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근대에서의 폭력이 과거의 것보다 더 큰 규모라는 묵시적 가정이 있다. 상호배타적인 근대성(자본주의 발달 정도 및 국가의 유형)과 제국주의의 변인들(제국주의의 순와 초기 저항 능력 등)을 비교할 때, 근대성 변인들은 제국주의 변수들보다 학살의 효과가 적다. 요컨대, 폭력에 대한 근대성의 설명력은 예상보다는 제한적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근대성과 폭력
Ⅲ. 제국과 폭력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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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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