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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47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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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어느 시점이 고대와 중세의 분기점에 해당하는가에 관한 논의가 그동안 많이 이루어졌다. 대개 고려초부터를 중세의 시작으로 보는 설과 통일신라시기부터 중세에 해당한다고 보는 설이 양립해 왔다. 본고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4~6세기가 고려초나 통일신라시기보다 더 중요한 획기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하였다.
4~6세기는 부체제가 해체되고 중앙집권적 지배체제가 성립된 시기였고, 읍락공동체가 해체되면서 개별 가호의 자립성이 증대한 시기였으며, 생산수단으로서의 토지의 비중이 크게 높아진 시기였다. 아울러 귀족이 본격적으로 출현하여 그들을 중심으로 한 신분제가 구축된 시기였고, 친족공동체가 해체된 시기였으며, 불교의 수용을 통해 종교?신앙의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시기이기도 했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문화적 측면에서도 큰 변동이 일어났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따라서 4~6세기는, 비록 그 시기가 ‘고대’와 ‘중세’의 분기점일지 아니면 다른 시대구분의 용어를 빌려 고대와 고대 이전의 어떤 시대의 구분점이 될지 향후 논의가 더 필요하지만, 한국사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시대구분상의 획기라고 해야 마땅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그간의 시대구분 논의에 대한 반성
Ⅲ. 고ㆍ중세 시대구분에 관한 기존 논의의 문제점
Ⅳ. 4~6세기의 변화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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