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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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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8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33 - 3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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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중세국어의 처격에 대한 연구는 중세국어에서 처격은 ‘애’, ‘에’, ‘’, ‘의’로 실현되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런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이 시기에 이들이 다 필요했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한다. 또한 이들의 기능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 논문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대국어에서 ‘’, ‘의’는 속격과 처격의 기능을 모두 담당한다. 둘째, 중세국어에서 ‘’, ‘의’는 주로 속격의 기능을 담당한다. 그리고 특이처격어를 제외한 단어 아래에서는 ‘애’, ‘에’가 처격의 기능을 담당한다. 셋째, ‘애’, ‘에’의 생성 시기는 중세국어 때이며, 그 생성 원인은 ‘’, ‘의’의 기능 부담량을 줄여 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문법 의식의 발달도 ‘애’, ‘에’의 생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은 중세국어 시기의 문법 현상을 그 앞 시기인 고대국어의 문법 현상을 토대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태도는 지금까지의 국어사의 문법 현상을 해석하는 방식과는 다른 태도이다. 앞 선 시기의 언어 현상과 그 이후 시기의 언어 현상이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양자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리라는 전제 아래, 고대국어와 중세국어의 문법 현상을 연계하여 논의를 개진한 점이 이 논문의 의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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