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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디자인학연구 통권 제51호(Vol.16 No.1)
발행연도
2003.2
수록면
199 - 20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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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국민적 디자이너로 필립 스탁을 내세운다면, 영국은 당연히 이스라엘 출신의 디자이너 론 어래드를 내세울 것이다. 그는 당대의 대표적인 수퍼스타 디자이너의 한 사람이다. 그는 산업계를 위해 디자인하는 기성 디자이너들과는 달리, 정신적 과정에 의한 작품 창조적 방식을 고집하는 순수미술가에 더 가까운 극히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디자이너이다. 그는 가구를 비롯한 일상적 대상물의 형태를 재규정한다. 1990년대 초 그의 "One-Off" 작업실에서 선보인 "레디메이드" 가구작품들은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가구라든가 조명기구 디자인들은 장인적 솜씨에 기초한 극히 손이 많이 가는 수공작적 제품들이었다. 이 초기작품들에서 그는 재화를 폐기처분함으로써 유지되는 후기 산업사회의 도회적 정황을 은유하고 조롱하는 과격함을 보여주었다. 그로 인하여 90년대 영국의 디자인은 "폐허적 디자인"의 총 본산임이 더욱 분명해졌다. 여러 편력을 거쳐 최근에는 이태리와 독일의 제조사들과 제휴한 많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초기의 디자인들보다는 더 세련되고 마감처리가 된 양산적 특징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과격함은 조금도 녹슬지 않았다. 그것들은 초기의 작품들과는 달리 대량생산 시스템에 기초한 디자인이며 소위 그가 주장하듯이 "민주적"인 가구들인 것이다. 1990 중반 그는 이미 현대 디자인의 대가의 한사람으로 인정받게 되었던 바, 그것은 그가 기성 디자인계의 고식적 전통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그만의 정신과 독자적 창조과정을 개척한 공로를 인절받게 된 것이다. 그는 여전히 즉각적 환경 속에서의 일상적 미를 개척해내는 데 매진하고 있다.

목차

(要約)
(Abstract)
1. 서론
2. Ron Arad의 이력
3. Ron Arad의 디자인
4. Ron Arad의 디자인 철학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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