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38집 1호
발행연도
2004.2
수록면
77 - 105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위험커뮤니케이션이 뉴스매체의 주요 의제로 설정됨에 따라 환경뉴스의 구성형식에서 일정한 정식화가 일어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정보의 3가지 구성형식에 상응하는 시간적, 객관적, 사회적 의미차원과 관련하여 환경뉴스의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의사소통의 유포매체인 언론이 환경뉴스의 부정적 기대구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안을 유포시킴에도 불구하고 생태학적?기술적 위험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를 밝히고자 한다.
환경뉴스의 취재ㆍ보도는 객관적 사실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비전문가, 정책결정자, 그리고 기업간의 모순적 현실로 구성되며, 생태학적?기술적 위험에 대한 그들의 다양한 견해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의사소통의 산물이다. 따라서 위험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효과적 접근을 모색하는 언론의 적응과정은 사회적 의미가 형성ㆍ처리되는 시간적, 객관적, 사회적 차원에서 다차원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언론은 생태학적?기술적 위험의 복합성과 불확실성을 시간에 따른 단순한 인과관계로 바꾸어 사건들의 연속성을 드러내고, 직접 인지할 수 없는 위험을 정량화하여 확실하고 명백한 양적 차이로 객관화시키며, 사회적 차원에서는 피해를 동반한 위험사건을 이해대립 혹은 가치관의 갈등으로서 상대화시킨다. 그러나 이들 다차원적인 구성형식은 언론의 부정적 기대구조와 연계되면서 사회에 불안을 야기한다. 언론은 이러한 해소할 수 없는 불안과 함께 위기를 선택적으로 창출한다. 언론의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다시 정치가들에게 시급히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압력으로 작용한다. 궁극적으로 생태학적?기술적 위험은 언론에 의하여 정치적으로 처리 가능한 형태로 전이되어 정치적 의사소통에 수용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유포매체로서의 언론
Ⅲ. 환경뉴스의 다차원적 구성형식
Ⅳ. 언론의 부정적 기대구조와 불안
Ⅴ. 맺음말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S

참고문헌 (5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31-015866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