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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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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第15輯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55 - 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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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형태소는 어휘적 의미이든 문법적 의미이든 하나의 의미소(sememe)를 가진다. 하나의 형태(morph)가 둘 이상의 의미소를 가지면 의미 수 만큼 각기 다른 형태소가 됨은 자명하다. 그러나 한 형태가 둘 이상의 문법적 의미나,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가지되, 늘 같은 자리에서 동시에 이들 의미가 실현되는 것들이 있다. 이를 융합 형태소라 한다.
한 형태소가 둘 이상의 문법적 의미를 동시에 가지는 것이 순수 융합 형태소이고,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동시에 가지는 것이 준 융합 형태소이다. 이 글에서는 융합 형태소로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 융합 형태소는 어떤 의미적 특성들을 가지는가를 규명하였다. 융합 형태소의 예로, ‘우리’는 〈청자+화자 가리킴>, <복수>, <안높임〉이란 세 가지 문법적 의미가 같은 자리에서 동시에 실현된다.
형태소 중복 현상은 인접해 있는 두 형태소가 부분적으로, 때로는 전체적으로 하나로 녹아 붙어 표면상 형태소 분석이 안 되어 마치 단일 형태소처럼 보이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형태소 결합이나 통합 과정에서 두 형태소가 동시적으로 녹아 붙어 표면상 분석 불가능한 것들을 형태소 중복(morphemic overlap)이라 한다.
형태소 중복 현상은 두 형태소 사이에 녹아 붙어 줄어드는 현상이기 때문에 단일 형태소 안에서의 주는 것은 형태소 중복 현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1인칭 대명사 ‘나’와 접속조사 ‘의’가 결합하여 ‘내’가 되면, 표면상 분석 불가능하기 때문에 형태소 중복에 해당하지만, ‘아이’가 ‘애’로 축약되는 것은 형태소 중복과 관계없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융합 형태소의 특성
3. 형태소 중복 현상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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