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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22輯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329 - 3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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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고교 일본어 교과서에 취급된 대우 표현을 고찰해 보았다.
단원별로 제시된 경어는 그 형식에 따라 여러 단원에서 제시되고 있는 형식이 있는 반면 특정의 단원에서만 나오는 것도 있다. 또 제시된 경어 표현이 「??語」「決まり言葉」로서의 용법이 많은 점과 제시 빈도가 높은 「お~くださる」 「~(て)くださる 」는 명령형 용법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교과서별로 보면 기본적으로 문형 중심의 교과서 A. B에서는 해설란 에서 경어 표현을 문법ㆍ문형별 규칙으로서 취급하고 있고 제시 단계도 초급의 후반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교과서 B는 일본어Ⅱ의 특정 단원에서 존경어, 겸양어의 일람표를 제시하여 일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것은 경어 표현의 체계적인 지도를 목표로 한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한 번에 많은 표현이 제시됨으로써 학습자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特殊形式」과 「付加形式」을 여타 단원에서 제시하고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과서 C는 대우 표현을 어휘나 문법, 문형으로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 기능 표현의 하나로 취급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일본어Ⅰ의 초기 단계에서 대우 표현이 나와 있다.
「親密?」의 도입은 교과서 A는 「イ/ナ形容詞」의 현재ㆍ과거형, 동사의 「て」형, 과거형, 기본형이 정착된 단계에서 제시되어 있다. 교과서B는 「イ/ナ形容詞」의 현재ㆍ과거형, 동사의 「て」형, 과거형, 기본형, 의향형, 조동사(~そうだ) 등 다양한 문형이 제시된 단계에서 볼 수 있었다. 교과서 C는 「イ/ナ形容詞」의 현재형이 예시된 단계에서 볼 수 있고, 동사의 「て」형이나 과거형, 기본형은 아직 나와 있지 않다.
제7차 교육과정으로 내걸고 있는 일본어 「口語表現」의 특징인 언어 사용의 장면에 따라 문체가 다른 점, 「丁寧表現」과 「親密?」형태가 있는 점, 대우 표현이 많은 점은 각 교과서별로 그 양상이 다르기는 하나 대체로 반영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자연스러움을 중시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본어 교육을 위해서는 초급의 빠른 단계부터 바리에이션이 풍부한 대우 표현의 도입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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