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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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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239 - 25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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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영ㆍ정조 시대는 흔히 조선의 ‘문예부흥’기로 간주되기도 하고 ‘중세의 해체기’ 또는 ‘근대로의 이행기’로 파악되기도 한다. 이 시기에 등장한 북학그룹은 진부하고 보수적인 시폐를 타개하기 위해 청나라의 선진적인 문물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였다. 북학그룹은 그 성격에 있어서 개명적인 지식인들이 부국강병을 도모하는 정치적인 사조로 간주될 수 있지만, 당시 구성원들의 신분이나 직분으로 보아 실제적인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일종의 학문적인 경향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이들은 연암 박지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암의 주도로 활동을 많이했기 때문에 학계에 흔히 연암그룹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연암그룹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동한 이덕무는 시문의 성취가 뛰어났을 뿐만아니라 유아하고 박식하여 젊은 시절부터 연암그룹의 문예비평가로 간주되었다. 그는 당대에 등장한 새로운 문학경향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문학 비평의 방식으로 인도하였다. 동시대의 문인들, 특히 연암그룹의 문인들에 대한 논평 내용에서 그가 갖고 있던 예민한 시대 촉각과 새로운 문예 사조를 창도하는 용기가 나타나 있다. 당대 문단의 성취를 수시로 총괄함으로써 문단 신인을 발굴하고 장려하여 신시대에 부합된 새로운 문풍을 의식적으로 배양하는 것은 이덕무 문학비평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파악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그가 연암그룹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평점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조선 후기 북학그룹의 문학 비평이 시대의식과 당대성을 중시한 특징을 고찰하기로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연암 문학 그룹과 이덕무
Ⅲ. 당대 문풍의 형성에 대한 관심과 신인 발굴
Ⅳ. 맺음말
論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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