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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9호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107 - 1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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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시의 장례식장에서 행해지는 상례의 다양한 요소가 어떻게 외형적 변화를 통해 그 본래의 문화적 전통을 지속하고 있는가를 구명하려는 것이다. 외형상 공공의 장소라는 장소의 변동에서부터 시작하는 장례식장의 상례는 우리의 문화적 전통이 송두리째 바뀌어 변해버린 것처럼 보이고, 연구자들도 이에 대해 변화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외형적 변화 내에는 우리의 문화적 전통이 상당부분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문화적 전통의 지속은 본바탕을 전승하기 위해 외형을 변화시키는 '지속의 원리'에 입각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으로 잡은 중상, 상복, 문상객 접대, 밤샘, 분향과 절, 부고와 감사편지, 견전, 화장과 염습, 추모시설, 탈상 등 상례의 문화요소에 대하여 생성과정 변화과정,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키워드들은 외형상 상당한 변화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적인 알기, 그 의미는 변화하지 않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들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문화요소가 생성되어 지속하기 위해 외형을 변형시켰다고도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양복에 삼베두건을 쓰더라도 상복은 입어야 한다
3. 문상객 접대는 반드시 해야 한다
4. 중상이면 나일론 바가지라도 깨고 출관한다
5. 운명한 날에는 밤샘을 해야 한다
6. 헌화를 해도 분향하고, 절을 해야 문상이다
7. 바쁘더라도 부고와 감사편지는 반드시 쓴다
8. 영결식을 하더라도 견전은 지내야 한다
9. 화장을 하더라도 염습을 하고 추모시설도 만든다
10. 3일 탈상을 하더라도 삼우제의 절차는 밟는다
11. 상례, 그 문화적 전통의 지속
12.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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