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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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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제12집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215 - 23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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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올비의 『꽃점』은 잔혹한 패러디로 보드빌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20개의 짧은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머러스하고 아이러닉한 이 희곡은 일련의 짧은 스케치로서, 두 남녀 주인공이 그들의 결혼의 다양한 순간들을 묘사하는데, 그 스케치가 보드빌 쇼로 이루어지며 상황과 다이 알로그에서 오는 유머에 의존할 뿐만 아니라 과장된 동작에서 오는 육체적인 코미디에 의존한다. 그것을 통해 올비는 말로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색하고 어려운가를 설명하고 있다. 관객에게 웃음과 불안을 가져오기 위하여 하급 오락물인 보드빌 쇼로써 성스럽고 특별한 사랑과 결혼에 관한 극을 구성한 것이다. 부조리극의 냄새가 짖게 풍긴다. 결국 불확실성으로 끝나는 이 극에서 단 하나의 확실성이 있다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 가는가 하는 사실이다.
그래서 올비의 중심 테마인 상실과 부조리가 반향된다. 기분 좋은 위안은 기대할 수 없다.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패러디로 붕괴된다. 가벼운 조롱 밑에는 붕괴되고 있는 관계와 죽음에 대한 언급이 놓여 있다. 상실 하면서 예지를 얻는 것이 우리가 처한 아이러니다. 관객은 이 아이러니를 막아내고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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