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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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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10집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131 - 180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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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영남 동해안지역 풍어제의 연행구조와 축제성을 고찰했다. 영남 동해안 지역의 풍어제는 내당굿과 외당굿으로 나뉘어 24석에서 31석으로 연행된다.
영남 동해안지역 풍어제는 청신-오신-위민-송신의 구조다. ‘위민’이란 풍어제를 지내는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흥겹게 놀기도 하고 자신들을 위해 복을 비는 축원의 성격을 포함하는 용어다.
풍어제의 연행 특성은 반금기성, 가시성, 통합성이다. 반금기성은 ‘금기를 깬다’는 의미다. 금기를 깨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골계성, 사회비판성, 해학성, 풍자성 등이다. 가시성은 상징성을 구체적으로 담아내어 이를 장면화하고 현실화 하는 특성을 의미한다. 무가의 내용을 좀 더 쉽게 전달하려는 목적이 있을 때 신의 존재를 암시적으로 보여줄 때 이 특성이 나타난다. 가시성은 신의 상징을 확인시켜 주는 대화를 통해서도 드러나며 ‘보는 재미’도 준다. 통합성은 열린무대(open theater)처럼 관객도 함께 굿 진행에 참여하게 하는 특성을 말한다. 마을 주민이 풍어제의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축원과 신화세계의 현실화를 통해 관객이 공연에 주체로 참여하는 상황이 확인된다.
영남 동해안지역 풍어제가 열리는 전후과정에서 나타나는 일과 상황의 특징은 아홉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화합의 장이자 공유의 장이다. 둘째, 추상과 구체를 나눈다. 셋째 민속클래식음악을 감상한다. 넷째 두려움을 없애주는 자기 암시와 즐거움을 확약받는 경험을 갖는다. 다섯째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여섯째 전통사상을 지킨다. 일곱째 기복성이 있다. 여덟째 권력지향성과 정치성이 있다. 아홉째 경제활동이 있다.
아홉가지의 축제적 현상에서 귀납되는 축제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신성성, 놀이성, 완전성, 융합성, 모방성, 회귀성, 기복성이다. 이들 특성은 독립적이기보다 서로 얽혀 융합된 상황에서 설명되어진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영남 동해안지역 풍어제 개관
Ⅲ. 영남 동해안지역 풍어제의 연행특성
Ⅳ. 영남 동해안지역 풍어제의 축제적 성격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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