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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9집
발행연도
2006.7
수록면
405 - 42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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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속에 등장인물의 한 사람인 〈다케〉를 중심으로 여성관에 관한 문제를 고찰하여 보았다. 특히, 이러한 여성관에 있어서 작가의 문제의식에 대해서 비판을 시도해 보았다. 다자이는 이 〈다케〉를 만나는 것을 취재여행의 최후에 두고 있다. 이 작품의 최후에 수렴되는 점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결말의 〈다케〉와의 재회에 동반하는 마음의 평화, 이상한 안도감, 달콤한 방심의 휴식, 이러한 것은 바로 고독과 대극을 이루고 있는 혼의 지복이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분석은 너무나도 평이하고 안이하다고 본다. 즉, 다자이의 압도적인 감정의 해방은 과장되고 부자연스럽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다자이의 어떤 한 면의 즉, 말하자면 기교적인 측면, 혹은 그의 나르시스트적인 측면, 또는 서민에 대한 애정 등으로 나누어 고찰해 본 것이다.
이와 같은 〈다케〉를 통한 다자이의 여성관에 대한 한계점을 고찰해 본 결과, 그 여성상이 의식적으로 미화되고 있다는 것과 또한 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면 기교적인 측면에 의한 면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성관에 관한 문제는 여성을 자신과 대등한 관계에 있는 인간이라고 하는 인식이 결락되어 있다는 것과, 인간을 평등하게 보는 인간관으로부터는 거리가 느껴지고, 권위의식이 강하게 느껴지는 점이 고찰되었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여성상은 자칫하면 남성들이 원하고 있는 여성상이 될 우려가 있다. 남성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삶을 꾸려가기에 맞게끔 또는 남성의 테두리에 끼워 맞추는 그러한 여성을 추구하는 남성의 제 멋대로의 모습을 합리화 하고 있다고 보인다. 이러한 것은 작가 다자이의 남성 우월주의가 작용하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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