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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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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31輯
발행연도
2006.8
수록면
187 - 19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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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자이오사무작품에서 「물」과 「죽음」과의 관련성,다자이「물」과의 관계 「물」의세계의 의미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다자이의 작품가운데서 「도화의 꽃」, 「허구의 봄」, 「인간실격」, 「어복기」 등에는 물과 죽음과의 관계가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는데, 어복기 이외 위의 각각의 작품들은 동반자살이 배경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어복기」란 작품은 다자이의 처녀작으로 수중이미지가 강한 작품이었다. 즉, 물과 관련된 작품으로 이작품에서 출발하여 39세로 마지막 종지부를 찍은 땅이 玉川上水였던 것으로, 출발과 마지막이 물과 관계 깊은 것은 흥미 있는 얘기이며, 「어복기」를 중심으로 수중이미지의 각각의 작품을 창출해 낸 다자이의 작품 세계는 높이 평가될 만하다고 생각된다.
다음은, 다자이의 작품에서 각각의 물의 의미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다.
첫째. 잎에 있어서 「水至りて渠なる」 라고 하는 문장이 있는데. 이것은 물이끊임없이 점점 불어가는 것으로 여기서의 물은 모성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도화의꽃」의 최고 뒷 부분에 물이 삶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부분이 있다. 즉 바다가 석양보다는 아침안개에 둘러 싸여있다는 비유는. 죽음보다는 삶에 의지를 강하게 반영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었다. 여기서 물은 생과 죽음의 대극현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째. 「어복기」, 「창생기」, 「우라시마상」의 작품에서는 물저변이랑 바다의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우선 「어복기」에서는 아버지의 폭행으로 폭포에 몸을 던져 붕어로 변신한 스와의 심리상태를 그리고 있는 부분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현세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뇌랑, 속박, 부담에서부터 탈출되었을때의 자유로운 해방감등이 잘 그려져 있다. 「우라시마상」에는 물이랑 바다저변이, 해진 뒤 어스레한 무렵, 어둑어둑한 느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는 표현에서 「어복기」와 마찬가지로 현실로부터의 해방감에서 느끼는 마음의 상태를 볼 수있다. 다음은 「창생기」에서 묘사되는 표현중 바다저변 및 강저변에서의 죽은 사람에 대한 것으로, 그들은 모두 살아있는 듯한 이미지를 준다. 마지막 인용문에서는 새로운 생명의 환생, 즉 바다 저변은 여성혹은 모성을 상징하고 있으며 그것은 곧, 탄생의 이미지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다자이 작품에서 각각의 「물」과의 관계 「물」과「죽음」과의 관련 「물」의 의미 등에 대해서 검토해보았는데, 다자이는 물에 대해 특별한 인연을 강조 있는 것은 확실한 것이었다. 작품, 즉 예술의 세계와 똑같이 현실의 세계 속에서도 「물」과 함께 죽음을 향하고 말았다는 사실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목차

〈要旨〉
Ⅰ、はじめに
Ⅱ、本論
Ⅲ、終わりに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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