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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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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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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5집 제2호
발행연도
1992.4
수록면
7 - 3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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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論文에서 論者는 「禮記」 禮運篇에 나타난 大同ㆍ小康思想을 孔子의 政治的 理想鄕이라고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分析을 시도하였다.
孔子가 想定하고 있는 大同世界 속에는 共産主義的 性格, 福祉國家的 性格, 新國的 性格의 세가지 사상적 측면이 看破되고 있다.
「天下爲公」, 「人不獨親其親, 不獨自其子」 등에서 나타나는 共産主議的 性格은 마르크스가 말하는 原始共産主義的 社會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仁으로 무장된 君子로서의 君主에 의한 德治의 결과 나타나는 사회이며, 「使老有所經, 壯有所用, 幼有所長」, 「矜寡孤獨廢病者, 皆有所養」 등에서 나타나는 福祉國家的 性格은 현대적 의미의 福祉?念을 想定한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기본적 욕구충족, 經濟的 平等, 균등한 기회부여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으며, 「貨惡其棄於地也, 不必藏於己」, 「力惡其不出於身也, 不必爲己」 등에서 나타나는 神國的 性格은 인간모두가 慾心이 없는 無知의 상태를 제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天下爲家」, 「各親其親, 各子其子, 貨力爲己」로 대표되는 小康世界는 孔子가 想定하고 있는 次善의 세계로 禮를 社會規律로 둔 실현가능성있는 現實的 理想世界이다.
大同世界가 天下를 만인이 共有한다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면 小康世界는 天下가 한 집안의 私有로 되어졌다는 점에서 두 理想世界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春秋末의 혼란상을 더 이상 타락할 수 없는 최악의 상태로 규정한 孔子는 大同世界의 實現不可能性을 認知하고 禮를 사회기강으로 하는 세계, 즉 小康世界를 理想鄕으로 제시하였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孔子가 제시한 大同世界가 인간이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理想國이라 한다면 小康世界는 혼란한 現實을 인간의 힘으로 바로잡으려는 所望의 理想的 反映이라고 하겠다.

목차

[논문요약]
Ⅰ. 序論
Ⅱ. 大同의 意義와 內容
Ⅲ. 大同의 思想的 세 側面
Ⅳ. 小康과 禮治
Ⅴ. 結論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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