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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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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0집 제4호
발행연도
1997.2
수록면
153 - 1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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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는 『자본론』에서 ‘논리적인 분석’(logische Untersuchung)을 행하는 데 있어서 노사관계의 二重性 및 생산과정에서의 賃勞動에 대한 資本의 支配의 二重性을 분석하지 않고 한 측면만 서술한다. 즉 勞使兩者는 대립관계에만 있고 이런 맥락에서 자본의 임노동에 대한 생산과정에서의 支配는 억압적인 성격만 띤다고 서술한다. 그리고 이렇게 논리적 연구 방법에서 한쪽으로 치우진 命題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역사적 연구방법’(historische Untersuchung)에서는 자본주의가 발달함에 따라 勞使間의 모순이 첨예화되고 드디어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사회주의적 생산양식으로 移行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이 잘못이라는 근거를 다음과 같은 두가지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맑스가 자본주의경제의 運動法則 및 勞使關係를 분석하는 논리적 연구방법에서 개념과 명제를 충분히 발전시키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된다. 둘째는, 맑스가 『자본론』에서 구사한 방법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자본론』에서 자본주의경제의 운동법칙을 主分析對象으로 삼고 이것을 ‘순수한’ 형태로 분석하려는 데서 방법론상 限界가 설정되고, 이에 따라 經濟外的인 측면들을 捨象시킨다. 그런데 맑스가 이러한 논리적 연구방법에서 도출된 명제를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정치와 경제가 맞물려 움직이는 것을 연구하는 역사적 분석에 그대로 적용하여 역사발전의 傾向性을 거론하는 점이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상세히 분석하면서 필자는 결론적으로 어떠한 이론틀로 勞使問題를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모색해 보기로 한다.

목차

논문요약
1. 서론
2. 『자본론』에 나타나는 形態分析의 특성
3. 形態分析의 관점에서 照明한 勞使關係
4. 생산과정에서의 資本의 賃勞動에 대한 支配
5. 결론: 노사관계 분석을 위한 새로운 이론틀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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