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3집 제2호
발행연도
1999.10
수록면
115 - 134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민주화 이후 한국의 선거정치에 있어서 지역주의 외에도 세대요인이 유권자들의 정치행태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히는데 주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1987년 이후 치러진 세 차례의 대통령선거를 분석하였으며, 민주화 이후 한국 유권자들의 투표행태 및 정치적 정향에 있어 세대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5대 대선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세대효과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의미 있는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 1야당 선택에 있어서 그동안 유지되어 오던 세대간 차이가 소멸되고 야당성향에 있어서 강하게 나타나던 세대간 차이가 뚜렷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1960년대 이후 출생한 신세대 유권자의 보수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에 관한한 제 1야당이 더 이상 변화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지난 제15대 대선에서 제 1야당의 보수화 전략은 전천세대의 지지를 끌어내는데는 성공적이었지만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동원해내는 데는 실패했던 일종의 양날을 가진 전략이었다고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지역적인 차별성밖에는 갖고 있지 않은 보수적인 정당들로 구성되어 있는 지금과 같은 정당체계가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신세대 유권자들의 낮은 투표참여경향과 중도성향 증가에 반영되어있는 무당파적 경향은 이들이 나이가 들어도 ‘세대효과’로서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럴 경우 이들 신세대 유권자들이 전체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투표율 하락과 선거유동성이 더욱 커지면서 정당체계의 불안정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세대와 투표행태
Ⅲ. 자료, 분석방법 및 모형설계
Ⅳ. 분석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0-01735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