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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호
발행연도
2001.10
수록면
35 - 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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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사에서 근대 계몽기란 19세기 말에서 1910년까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 시기는 한편으로는 근대성이 다양한 차원에서 태동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근대적 코드에 포획되지 않는 역동성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중적 역설의 공간이다. 이 역설의 심층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 연구들이 공통적으로 전제했던 ‘내적 발전’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역사가 내적 발전을 통해 진보한다는 관념이야말로 근대와 함께 도래한 것인 바, 그러한 전제에 붙들려 있는 한, 근대 계몽기의 특이성은 결코 포착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그러한 연속성론과 짝하고 있는 민족과 근대, 문학이라는 최종 심급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회의를 던져야 한다. 근대주의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척도들로부터 자유로울 때에야 비로소, 근대의 내부와 외부가 서로 넘나드는 근대 계몽기의 역설적 국면이 그 장을 펼쳐 보일 것이며, 아울러 그것을 바탕으로 20세기 이래 자명한 진리로 작동하는 근대적 사유의 배치를 전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터이다.

목차

프롤로그 : ‘뗏목‘과 ‘도道‘의 사이

1. 왜 ‘근대 계몽기‘인가?

2. 문제 설정의 배치를 변환하기 위해서는?

3. 이중적 역설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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