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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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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19세기영어권문학회 19세기 영어권 문학 19세기 영어권 문학 제4권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261 - 2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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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맥간(Jerome J. McGann)과 같은 비평가들은 코울리지가 초월적이고 보편적인 것을 추구한 나머지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것을 무시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코울리지의 초월주의에 반대하여 극단적인 개별주의를 추구한다. 본 고는 이러한 개별주의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반대로 보편주의와 완전히 결별할 수 없다는 점을 논한 뒤에, 이 보편과 개별의 문제와 관련지어 코울리지의 美觀을 다룬다. 이 글의 논점은 코울리지의 미관이 어떻게 보편을 정확하고 정당하고 정밀하게 제시하면서도 동시에 개별이 그 자체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의 독특성을 또한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즉, 어떻게 코울리지의 美觀이 보편과 개별 중 어느 하나를 희생하지 않으면서 또한 전체로 통합되지 않으면서, 이 둘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코울리지의 美觀을 제시하기 위해, 우선 기하학과 비교하여 보편을 추구하면서도 개별적인 것으로 드러내는 美의 독특성을 논한다. 다음으로 어떻게 美가 보편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가하는 문제를 논의한다. 美가 보편적으로 다른 이에게 전달 가능한 이유는, 코울리지에 따르면, 오성과 상상력이 서로 경쟁하면서 만들어 내는 느낌(feeling) 혹은 마음의 상태(state of mind)가 인식 일반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비 결정의 느낌을 오성은 개념으로 한계지려하고 상상력은 이를 좌절시키려 하는데, 이 둘의 경쟁이 만들어 내는 긴장으로 미적 쾌(aesthetic pleasure)가 발생한다. 두 힘 사이의 긴장이 결코 전체성(totality)으로 통합되지 않으며 이미지와 감정사이의 복잡하고 미묘한 긴장 관계로 확대된다. 이 긴장 관계는 보편과 개별이 어떻게 둘 중 어느 하나로 흡수되지 않으면서도 이 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가하는 점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느낌이 이미지를 통하기 않고는 자신을 나타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미지를 넘쳐흐르는 어떤 것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가하는 문제를 상징(symbol)과 관련하여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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