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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04.2
수록면
293 - 31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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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천얘윤락」「천하제일 남가이」「책」「욕탕의 여인들」「꽃의 피 , 피의 꽃」 등의 작품들을 통하여 똑똑하고 잘 나가는 기득권 층의 이야기가 아닌 바보들, 그 중에는 외곬수, 말더듬이, 게으름뱅이, 노름쟁이, 바람둥이등 못난이들의 삶의 파노라마를 이야기하고자 했다. 억세게도 운이 없는 사람들, 게다가 지능이나 행동거지조차 모자라서 주목받지 못하는 소외된 사람들의 인생행로의 고단함을 배경으로 요절복통할만한 황당무계한 내용을 겹쳐놓음으로써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러나 이렇듯 모자라고 덜 떨어져서 매사 남들에게 뒤쳐지고 있지만 이들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순수함과 선함을 통해서, 위선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기득권 층에 대한 은근한 비판을 숨기지 않는다. 작가는 못나고 이지러지고 게다가 가진 것이 없는 자들에게 연민과 애정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이들 계층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행하는 계층에 대한 올곧은 비판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성석제란 작가는 권위나 위엄으로 무장하여 독자들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다. 독자들이 간장에서 헤어나 허허 실실한 웃음 속에서 작품의 진정성을 찾음 수 있도록 곳곳에 웃음과 자각이란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 실컷 웃다가 문득 깨닫게 되는 그 무엇을 작가는 진정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인물 유형을 통해 본 성석제 문학

3.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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