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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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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03.8
수록면
37 - 81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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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1704년에 경상도 예천 龍門寺에서 간행된 『念佛普勸文』에 쓰인 어휘를 조어법, 친족어휘, 날짜 관련 어휘, 수사, ㅎ말음체언, 그 밖에 의미적으로 특이하거나, 종래에 잘못 파악된 어휘 및 방언에 대하여 주로 통시적인 관점에서 변화의 실상을 살펴 보았다.
(I) '만만ㅎ·- [多]'가 혼히 쓰이는데, 여기에 '-고'가 통합하면 '만만ㅎ?고'로 적히며, '-다'가 통합하면 '만타'로 적힌다.
(2) '고모'와 '고상'은 이 문헌의 특징적인 어휘이다. '고모'는 '삶의 근원적인 고통'을 뜻하고, '고상'은 '현세의 業에 대한 응보로 내세에 당하게 되는 징벌의 고통'을 뜻한다.
(3) '긔특(奇特)'이 현대국어에서와 같이 '말이나 행동이 신통하여 귀염성이 있다'를 뜻하는 경우가 발견된다.
(4) '나다'가 '나히 열레헤 나셔'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부사격조사 '-에' 뒤에 쓰이는 일이 있다.
(5) '나므래다/나무래다/나모래다'가 [-animate] 명사를 목적어로 취한 경우가 보인다.
(6) 종래의 사전에 살리지 않은 '사모납다/사모랍다'란 어휘가 보이는데, [난폭하다, 악하다]를 뜻한다.
(7) 나이의 단위를 가리키는 '살'이 쓰였다. 이 책에서 /ㅏ/와 /ㅓ/의 혼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시기에 이 어휘의 모음 교체가 완성된 것을 알 수 있다.
(8) '슬ㅎ·다'는 동사로, '슳다'는 형용사로 쓰였다.

목차

1. 머리말

2. 단어의 구성

3. 어휘의 유형별 고찰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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