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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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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3권 제1호
발행연도
1987.2
수록면
23 - 29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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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이루어져온 해방이후 한국건축사관계사료조사추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그간의 경과를 양적변이를 중심으로 계량사학적 견지에서 집중빈도와 변산도를 살펴봄으로써 그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사료조사추이는 1960년대를 기점으로 크게 양분하여 생각해 볼 수 있으며 60년대 이후의 성장변화는 대략 10년 상간으로 크게 양상이 변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변화요인의 근저에는 적지 않은 사회적 요인이 내재하고 있겠으나 우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연구조사를 주관할 수 있게된 제도적 장치로써의 각 연구기관과 관련학회의 형성과정 이들을 중심으로한 구체적인 활동이 주요한 동인이였음을 살펴보게 되었으며, 동시에 사료조사추이의 저변에 사회상이 깔려 있으므로 사료자체가 건축사 서술의 기초가 된다고 할 때 역사서술은 또 다른 차원에서 시대상을 반영하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60년대 사료조사추이는 국립박물관의 성장과정과 당시 민족주의적 배경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었으며 70년대의 그것은 각대학박물관의 활동과 문화재연구소의 움직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국토개발정책, 관광정책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소산이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서술적일 수 밖에 없엇던 고대건축사부분이 문제중심의 체계적 연구의 방향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기틀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려시대.조선시대의 그것도 과거 일제때의 그것과는 달리 한층 더 구체적인 사실규명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건축사학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관이 전제된 발굴조사 자체의 전문화.체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발굴된 사료적 토대로써는 한국건축사의 기술.양식.사상.건축경제적 측면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아지기 때문이므로 적어도 사료조사에 있어서만은 인접학문의 영향으로부터 탈피하여 자체사료의 축적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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