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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홍예지 (부경대학교, 부경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영석
발행연도
2022
저작권
부경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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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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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 두 차례의 중규모 지진(2016년 경주지진, ML=5.8; 2017년 포항지진, MW=5.4)이 발생하면서 고지진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규모가 큰 지진일수록 지반 운동과 지표파열로 인한 응력이 크고, 단기간에 빠르게 방출돼 영구적인 변위나 변형이 발생하여 광범위한 재산 피해와 인명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주로 기존 활성단층의 재활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새로운 단층과 단열의 생성은 재활성화된 기존 단층의 근처로만 국한되므로 정밀한 활성단층조사를 통해 활성단층의 위치를 기반으로 활성단층지도가 제작되어야 한다. 활성단층지도가 제작된 이후 국가에서 실제적으로 이를 활용하고 건축물의 건축규제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 활성단층 주변에 지표파열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구역을 규제하기 위한 기준이나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활성단층지도가 제작된 이후 활성단층 주변으로 규제가 필요한 안전거리 및 안전확보구역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해 해외사례 고찰과 영향요소들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에 적합한 안전거리 및 안전확보구역을 제안하고자 한다. 단층으로부터의 안전거리에 따라 안전확보구역을 1~3으로 분류하고 구역별로 다른 규제방안을 제안하였다. 안전확보구역 3은 400 m이고 거주자 및 부동산 소유자에게 지진재해의 위험성에 대해 안내한다. 안전확보구역2는 120 m로 이 지역 내에서 개발이 진행될 경우 지질조사 및 내진보강 등의 조치를 권고한다. 안전확보구역 1은 30 m로 중요시설(학교, 병원 등)이 신규로 건설되는 것을 규제한다. 이후 단층 종류에 따라 너비를 조정하는데 경사이동단층의 경우 하반보다 상반의 너비를 2배로 적용한다. 주향이동단층의 경우 주 단층 자취보다 단층 말단과 연결부를 1.5배 넓게 설정한다. 안전거리확보구역은 암석 물성 및 예상지진규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안전거리 및 안전거리확보구역의 규정이 체계화 된다면 지진재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저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I. 서론 1
1.1. 연구배경 1
II. 안전거리(distance for safety)의 개념 3
III. 안전거리의 중요성 5
IV. 지표파열재해로부터의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해외사례 13
4.1. 미국 13
4.2. 뉴질랜드 20
4.3. 이탈리아 36
V. 우리나라에서의 적용에 대한 제안 46
5.1. 지표파열 범위 설정을 위한 고려요소 46
5.2. 지표파열이 발생할 수 있는 거리의 산정과 우리나라에 적합한 안전거리 제안 60
VI. 결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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