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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오지웅 (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이홍미
발행연도
2021
저작권
대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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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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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코로나19 발발로 인해 학교급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고등학생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가정 내 있는 시간의 증가로 먹방·쿡방의 시청실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조사하고 이들 간에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포천시 소재 1개 고교에서 2019년 12월에 1차 조사 102명과 이들을 포함한 24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에 2차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사항, 먹방·쿡방 시청 실태와 인식, 식생활, 식습관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 영양지수 항목을 통해 식습관을 판단하였으며 식생활은 혼자서 식사하는 빈도와 스스로 요리하는 빈도를 조사하였다. SPSS 26.0을 이용하여 코로나19 발발 전후의 식생활, 식습관, 먹방·쿡방 시청 실태를 비교하였다. 먹방·쿡방 시청에 따라 미시청군, 가끔시청군, 자주시청군 세 군간의 식습관 점수 차이는 분산분석 후 P<0.05인 경우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나머지 다른 변수는 모두 χ2검정으로 군간 차이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2020년은 2019년에 비해 과일 섭취 빈도의 하루 1회 이상 섭취한다는 비율이 17.6%에서 4.6%로 감소하였고(P<0.01), 흰우유 섭취 빈도의 하루 2회 이상 섭취한다는 빈도가 10.8%에서 2.9%로 낮아졌으며(P<0.05), 카페인 음료 섭취빈도의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6.9%에서 16.3%로 높아졌다(P<0.05). 연도 별 성별 간 차이에서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다. 2019년엔 반찬의 다양성(P<0.05)과 야식 섭취 빈도(P<0.05), 운동 빈도(P<0.05)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또한 2020년엔 흰우유 섭취 빈도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았지만(P<0.01), 기피 음식이 있는지(P<0.01)와 가공 음료 섭취(P<0.05), 스크린 사용시간(P<0.05)이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그리고 시청 빈도에 따른 먹방·쿡방 간 3군 비교는 먹방·쿡방을 시청할수록 TV 및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이 길었다(P<0.05). 결론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의 증가로 먹방·쿡방의 시청이 증가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지는 못했으나, 학교급식으로 제공되어왔던 과일과 흰우유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감소함에 따른 영양 문제뿐 아니라 대체식품으로 고등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카페인 음료를 더 섭취하게 되는 문제가 도출되었다. 이에 학교급식과 영양교육의 중요성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고 특히 대체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강조되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목차

I. 서론 1
II. 연구 방법 5
1. 연구 대상 및 기간 5
2. 연구 내용 및 방법 5
1) 설문조사 5
2) 설문지 개발 5
가. 일반사항 5
나. 먹방·쿡방 시청 실태 및 인식 5
다. 식습관 및 생활습관 6
3. 통계 분석 6
III. 연구결과 8
1. 일반사항 8
2. 식생활(혼자서 식사 및 스스로 요리 빈도) 8
3. 먹방·쿡방 시청실태 11
4. 먹방·쿡방 시청에 의한 식생활 변화에 대한 인식 13
5. 식생활 자가진단 15
6. 먹·쿡방 시청 빈도에 따른 3군의 식습관 비교 18
IV. 고찰 25
V. 요약 및 결론 29
VI. 참고문헌 31
부록 37
Abstrac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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