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지연
- 발행연도
- 2020
- 저작권
-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5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개방적인 재료(Loose parts)를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 반복적으로 제공하였을 때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각 연구 대상 기관의 실외놀이터의 질적 수준과 유아의 성별에 따라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과 유아의 놀이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서울과 경인지역에 위치한 8개의 유아교육기관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96명이었다.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의 질적 수준은 김명순, 최지예, 김지연(2018)이 개발한 실외 놀이터 평가척도(Korean Outdoor Playground Quality Assessment Scale, K-OPQA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유아의 놀이행동은 Smilansky (1968)의 인지적 놀이범주와 Parten (1932)의 사회적 놀이범주에 비놀이행동 범주를 포함하여 관찰하였다. 개방적인 재료는 유아교육기관 방문 첫 날을 제외한 방문 둘째 날(개방적인 재료 제공 1회)과 셋째 날(개방적인 재료 제공 2회)에 제공되었다. 유아의 놀이행동은 유아교육기관 하루일과 중 실외 자유놀이 시간동안 시간표집법을 사용하여 관찰?기록하였고, 한 유아 당 15초 관찰 5초 기록을 1회로 하여 3일 간 각각 20회씩 총 60회를 관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에 따라 기술통계, t 검증 및 반복측정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에 따른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에 변화가 있었다. 개방적인 재료 제공 전의 놀이행동에 비하여 개방적인 재료 제공 후에는 협동놀이와 구성놀이, 상징놀이의 빈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비놀이 행동이 감소하였다.
둘째,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 회차별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개방적인 재료 제공 전에는 유아의 놀이행동에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개방적인 재료를 제공한 1회차에는 구성놀이와 혼자놀이에서 성차가 나타났고 2회차에는 규칙있는 게임에서 성차가 나타났다.
셋째,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 회차별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은 실외놀이터 질적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개방적인 재료 제공 전에는 상집단과 하집단의 인지적 놀이행동 중 구성놀이와 규칙있는 게임, 사회적 놀이행동 중 연합놀이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제공 후에는 협동놀이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개방적인 재료의 제공은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유아의 놀이행동의 변화를 야기하며 비놀이행동의 감소를 유발한다.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의 질적 수준은 김명순, 최지예, 김지연(2018)이 개발한 실외 놀이터 평가척도(Korean Outdoor Playground Quality Assessment Scale, K-OPQA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유아의 놀이행동은 Smilansky (1968)의 인지적 놀이범주와 Parten (1932)의 사회적 놀이범주에 비놀이행동 범주를 포함하여 관찰하였다. 개방적인 재료는 유아교육기관 방문 첫 날을 제외한 방문 둘째 날(개방적인 재료 제공 1회)과 셋째 날(개방적인 재료 제공 2회)에 제공되었다. 유아의 놀이행동은 유아교육기관 하루일과 중 실외 자유놀이 시간동안 시간표집법을 사용하여 관찰?기록하였고, 한 유아 당 15초 관찰 5초 기록을 1회로 하여 3일 간 각각 20회씩 총 60회를 관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에 따라 기술통계, t 검증 및 반복측정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에 따른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에 변화가 있었다. 개방적인 재료 제공 전의 놀이행동에 비하여 개방적인 재료 제공 후에는 협동놀이와 구성놀이, 상징놀이의 빈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비놀이 행동이 감소하였다.
둘째,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 회차별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개방적인 재료 제공 전에는 유아의 놀이행동에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개방적인 재료를 제공한 1회차에는 구성놀이와 혼자놀이에서 성차가 나타났고 2회차에는 규칙있는 게임에서 성차가 나타났다.
셋째,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개방적인 재료 제공 회차별 만 5세 유아의 놀이행동은 실외놀이터 질적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개방적인 재료 제공 전에는 상집단과 하집단의 인지적 놀이행동 중 구성놀이와 규칙있는 게임, 사회적 놀이행동 중 연합놀이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제공 후에는 협동놀이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개방적인 재료의 제공은 유아교육기관 실외놀이터에서 유아의 놀이행동의 변화를 야기하며 비놀이행동의 감소를 유발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