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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권용주
- 발행연도
- 2020
- 저작권
- 한국교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6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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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로 이러한 정보들은 언어적 정보와 시각적 정보로 제공된다. 시각적 정보는 도표나 그래프 등으로 제공되고 표와 그래프 등의 자료변환은 실생활과 전문적인 학술 연구 모두에서 정보 전달 도구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는 그래프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표에 관련된 연구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표의 구성의 복잡성과 표에서 열의 표제의 위치에 따라 피험자들이 자료를 해석하는 시선 고정 및 시선 이동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설정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열의 표제 위치가 표의 가장 앞쪽에 오는 경우(f형 과제)와 열 사이에 오는 경우(b형 과제) 및 표의 구성이 단순한 표(S형 과제)와 구성이 복잡한 표(C형 과제)에서의 시선고정과 시선이동의 차이를 분석해 봄으로써 인지적으로 보다 적절한 표의 제시형태를 제안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J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과학 동아리 1, 2학년 남 녀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A-group의 10명에게 제시될 과제는 S-f형 과제와 C-b형 과제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도록 구성하였고, B-group의 10명에게 제시될 과제는 S-b형 과제와 C-f형 과제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도록 구성한 후 아이트래커를 이용하여 시선 고정과 시선 이동을 측정하였다.
과제수행의 부담정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총 수행 시간을 측정하였고, 민감성이 높은 자극을 판단하기 위하여 시선 고정 시간, 시선 고정 횟수, 응시비율을 측정하였으며, 전체 시간동안의 학생들의 안구운동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선 고정 시간, 시선 고정 횟수, 응시비율 및 Binning chart를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표의 제시 형태에 따른 표의 해석시간은 구성이 단순한 과제의 경우 열의 표제가 주의자극으로 작용하여 b형 과제가 과제수행시간이 길게 소요되었고, 구성이 복잡한 과제의 경우 열의 표제가 주의자극으로 작용하지 않아 f형 과제가 수행시간이 더 길게 소요되었다.
처음 3초간 안구운동에서는 f형 과제에 비해 b형 과제의 경우가 row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었고, f형에서 b형으로 변형하면 처음 3초 동안 row에 집중하는 횟수가 증가하였다. 처음 3초 동안 S-f형 과제를 S-b형으로 변경하면 row영역에 대한 목적지향적 탐색이 가능해지면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응시비율이 증가하여 효율적인 탐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C-f형 과제를 C-b형으로 변경하면 row영역이 주의자극으로 작용이 불가능하여 row영역에 대한 목적지향적 탐색이 불가능하여 응시비율 감소하였다.
전체시간동안의 안구운동은 S형 과제에서 열의 표제가 주의자극으로 작용하여 두 개념간의 차이를 공고히 하는 과정으로 row에 투여되는 시간이 비교적 종반부까지 유지되었고 C-f형 과제에서는 종반부에 row에 투여되는 시간은 감소되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첫 번째, 구성이 단순한 표가 구성이 복잡한 표보다 인지적으로 더 적절하므로 표의 구성을 단순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S-f형 과제를 S-b형으로 변경하면 열의 표제에 대한 주의 부여가 가능하므로 row에 투여되는 시간이 비교적 종반부까지 유지할 수 있어 f형 보다 b형의 과제형태로 제시하는 것이 열의 표제를 인지시키는데 더 적절하다. 세 번째 C-f형 과제를 C-b형으로 변경하면 전 AOI영역의 응시비율 증가하여 효율적 탐색이 가능해 진다.
본 연구는 표의 구성의 복잡성과 표에서 열의 표제의 위치에 따라 피험자들이 자료를 해석하는 시선 고정 및 시선 이동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설정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열의 표제 위치가 표의 가장 앞쪽에 오는 경우(f형 과제)와 열 사이에 오는 경우(b형 과제) 및 표의 구성이 단순한 표(S형 과제)와 구성이 복잡한 표(C형 과제)에서의 시선고정과 시선이동의 차이를 분석해 봄으로써 인지적으로 보다 적절한 표의 제시형태를 제안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J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과학 동아리 1, 2학년 남 녀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A-group의 10명에게 제시될 과제는 S-f형 과제와 C-b형 과제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도록 구성하였고, B-group의 10명에게 제시될 과제는 S-b형 과제와 C-f형 과제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도록 구성한 후 아이트래커를 이용하여 시선 고정과 시선 이동을 측정하였다.
과제수행의 부담정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총 수행 시간을 측정하였고, 민감성이 높은 자극을 판단하기 위하여 시선 고정 시간, 시선 고정 횟수, 응시비율을 측정하였으며, 전체 시간동안의 학생들의 안구운동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선 고정 시간, 시선 고정 횟수, 응시비율 및 Binning chart를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표의 제시 형태에 따른 표의 해석시간은 구성이 단순한 과제의 경우 열의 표제가 주의자극으로 작용하여 b형 과제가 과제수행시간이 길게 소요되었고, 구성이 복잡한 과제의 경우 열의 표제가 주의자극으로 작용하지 않아 f형 과제가 수행시간이 더 길게 소요되었다.
처음 3초간 안구운동에서는 f형 과제에 비해 b형 과제의 경우가 row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었고, f형에서 b형으로 변형하면 처음 3초 동안 row에 집중하는 횟수가 증가하였다. 처음 3초 동안 S-f형 과제를 S-b형으로 변경하면 row영역에 대한 목적지향적 탐색이 가능해지면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응시비율이 증가하여 효율적인 탐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C-f형 과제를 C-b형으로 변경하면 row영역이 주의자극으로 작용이 불가능하여 row영역에 대한 목적지향적 탐색이 불가능하여 응시비율 감소하였다.
전체시간동안의 안구운동은 S형 과제에서 열의 표제가 주의자극으로 작용하여 두 개념간의 차이를 공고히 하는 과정으로 row에 투여되는 시간이 비교적 종반부까지 유지되었고 C-f형 과제에서는 종반부에 row에 투여되는 시간은 감소되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첫 번째, 구성이 단순한 표가 구성이 복잡한 표보다 인지적으로 더 적절하므로 표의 구성을 단순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S-f형 과제를 S-b형으로 변경하면 열의 표제에 대한 주의 부여가 가능하므로 row에 투여되는 시간이 비교적 종반부까지 유지할 수 있어 f형 보다 b형의 과제형태로 제시하는 것이 열의 표제를 인지시키는데 더 적절하다. 세 번째 C-f형 과제를 C-b형으로 변경하면 전 AOI영역의 응시비율 증가하여 효율적 탐색이 가능해 진다.
목차
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 문제 43. 용어의 정의 5Ⅱ. 이론적 배경 71. 표 72. 시선 추적과 시선 추적 장비 11Ⅲ. 연구 방법 161. 연구 참여자 162. 연구 설계 173. 과제 선정 194. 과제 패러다임 개발 245. 측정 항목 및 방법 266. 자료 처리 30Ⅳ. 연구 결과 및 논의 341. 표의 제시형식에 따른 자료의 해석 시간 342. 처음 3초 동안의 안구운동 363. 표를 해석하는 전체 시간 동안의 학생들의 안구운동 46Ⅴ. 결론 및 교육적 함의 591. 결론 592. 교육적 함의 61참고문헌 62ABSTRACT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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