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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재수
- 발행연도
- 2019
- 저작권
- 원광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0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9)
20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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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에서는 국악을 대중화하기 위한 많은 정책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립국악원은 이러한 국악을 보존·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악은 서양음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국악공연에 최적화된 공연장의 확보가 시급하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1988년부터 여러 연구자들이 국악공연장에 대한 적정 잔향시간과 다양한 음향성능지수들을 제안하였으나 국악공연장의 체적에 따른 최적 잔향시간이 제시되지 않아 국악공연장의 설계, 시공, 리모델링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전국에 건립되어 운영되는 6개 국악공연장을 대상으로 현장측정, 음향 시뮬레이션, 청감실험, 음향심리분석 등을 통해 체적에 따른 국악공연장의 최적 잔향시간 곡선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6개 국악공연장의 평균 잔향시간(RT500Hz)은 0.85∼1.27초로 나타났으며, Knudsen-Harris의 잔향시간 기준곡선과 비교해 보면 “영화관∼강당 이하”의 잔향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측정된 잔향시간과 체적의 상관식 설명력(R2)은 0.16%로 나타나 국악공연장은 체적이 증가하여도 서양공연장과는 달리 잔향시간이 길어지지 않고 일정한 범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2. 국악공연장의 음향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음원 및 어휘의 유형화 작업 결과 음원은 8개로 “수제천”, “진도아리랑”, “사랑가”, “터벌림장단”, “굿거리장단”, “가야금 산조”, “대금 청성곡”, “프론티어”이며, 어휘는 8개로 “박력있다”, “명쾌하다”, “친밀감 있다”, “울림이 좋다”, “청아하다”, “깊이있다”, “짜임새있다”, “풍부하다”이다.
3. 국악 음원의 잔향시간 가변 최소인지한계량(JND)은 0.2초이며, 잔향시간 가변을 위한 선호도 평가 결과 국악공연장의 잔향시간은 0.45∼1.60초로 가변하여 청감실험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와 같이 가변된 국악공연장의 잔향시간에 대한 청감실험과 음향심리분석을 통해 최적 잔향시간을 파악해 보면 예지당은 0.85초, 동리국악당은 0.77초, 예원당은 1.07초, 진악당은 1.09초, 예악당은 1.20초, 연악당은 1.18초로 나타났다.
4. 국내 국악공연장의 체적에 따른 최적 잔향시간 곡선은 6개 국악공연장의 최적 잔향시간을 토대로 회귀분석해 보면 , 설명력(R2)은 97%이다. 따라서 이러한 최적 잔향시간 곡선을 이용하면 국악공연장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음향적 문제를 예측?제어하여 시공비 절감 및 리모델링시 효과적으로 음향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 6개 국악공연장의 평균 잔향시간(RT500Hz)은 0.85∼1.27초로 나타났으며, Knudsen-Harris의 잔향시간 기준곡선과 비교해 보면 “영화관∼강당 이하”의 잔향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측정된 잔향시간과 체적의 상관식 설명력(R2)은 0.16%로 나타나 국악공연장은 체적이 증가하여도 서양공연장과는 달리 잔향시간이 길어지지 않고 일정한 범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2. 국악공연장의 음향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음원 및 어휘의 유형화 작업 결과 음원은 8개로 “수제천”, “진도아리랑”, “사랑가”, “터벌림장단”, “굿거리장단”, “가야금 산조”, “대금 청성곡”, “프론티어”이며, 어휘는 8개로 “박력있다”, “명쾌하다”, “친밀감 있다”, “울림이 좋다”, “청아하다”, “깊이있다”, “짜임새있다”, “풍부하다”이다.
3. 국악 음원의 잔향시간 가변 최소인지한계량(JND)은 0.2초이며, 잔향시간 가변을 위한 선호도 평가 결과 국악공연장의 잔향시간은 0.45∼1.60초로 가변하여 청감실험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와 같이 가변된 국악공연장의 잔향시간에 대한 청감실험과 음향심리분석을 통해 최적 잔향시간을 파악해 보면 예지당은 0.85초, 동리국악당은 0.77초, 예원당은 1.07초, 진악당은 1.09초, 예악당은 1.20초, 연악당은 1.18초로 나타났다.
4. 국내 국악공연장의 체적에 따른 최적 잔향시간 곡선은 6개 국악공연장의 최적 잔향시간을 토대로 회귀분석해 보면 , 설명력(R2)은 97%이다. 따라서 이러한 최적 잔향시간 곡선을 이용하면 국악공연장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음향적 문제를 예측?제어하여 시공비 절감 및 리모델링시 효과적으로 음향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제 1 장 서 론 11.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1.2 관련 연구 동향 31.3 연구의 내용 및 범위 6제 2 장 이론적 고찰 82.1 건축음향 성능의 평가방법 82.1.1 물리적 측정 및 평가방법 82.1.2 주관적 음향성능 평가 방법 122.1.3 가청화(Auralization)에 의한 평가방법 192.2 음향심리의 개념과 평가방법 212.2.1 음향심리의 개념 212.2.2 음향심리의 측정 23제 3 장 국악공연장의 음향성능 실태 423.1 국악공연장의 제원 423.1.1 위치 및 제원 423.1.2 평면, 단면, 3D형태 453.1.3 국악공연장의 마감재료와 흡음률 483.2 국악공연장의 음향성능 측정 및 평가 523.2.1 음향성능 측정 523.2.2 음향성능 평가 573.3 국악공연장의 잔향시간과 울림의 특성 분석 723.3.1 잔향시간 특성 723.3.2 최적 잔향시간 기준곡선과 비교 773.3.3 체적과 잔향시간과의 상관성 분석 813.4 소 결 84제 4 장 청감실험 위한 음원 및 어휘의 유형화 854.1 음원의 유형화 854.1.1 공연형태 분류 864.1.2 공연횟수 분석 874.1.3 공연형태 유형화 924.1.4 음원 선정 934.2 어휘의 유형화 954.2.1 1차 청감 설문평가 954.2.2 2차 청감실험 1014.2.3 요인분석을 통한 어휘의 유형화 1044.2.4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성 검증 1074.2.5 어휘 선정 1084.3 소 결 109제 5 장 국악공연장의 최적 잔향시간 기준곡선 제안 1105.1 가청화를 위한 음향 시뮬레이션 1105.1.1 음향 시뮬레이션 개요 1105.1.2 실측치와 예측치의 신뢰성 검토 1135.2 청감실험을 위한 국악공연장의 잔향시간 가변 분석 1155.2.1 최소인지한계량 1155.2.2 잔향시간 가변을 위한 선호도 평가 1175.2.3 잔향시간 가변 조정에 따른 국악공연장의 흡음력 변화 1255.3 청감실험을 이용한 국악공연장의 주관적인 음향성능 평가 1265.3.1 음원 구성 1265.3.2 평가 어휘 구성 1285.3.3 청감실험 방법 1305.3.4 잔향시간 가변에 따른 주관적 반응 비교분석 1325.3.5 국악공연장의 최적 잔향시간 곡선 제안 1405.4 소 결 144제 6 장 결 론 145參 考 文 獻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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