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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서유리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중원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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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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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약물유해반응의 임상양상에 대한 조사는 종종 되어 왔으나, 중대한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분석을 집중적으로 한 경우는 국내에서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이에 중대한 약물유해반응이 어떠한 임상양상으로 발현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방법: 단일 3차 의료 기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과성 평가 완료 후 2012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에 보고한 사례 중에서 중대한 유해사례로 평가된 약물 부작용 사례(3,386사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계통별로 백혈구와 세망내피계가 511사례로 가장 많았고, 일반적인 약물유해반응에서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피부계통 병변과 소화기계 병변은 각각 296사례로 4번째, 216사례로 8번째였다. 단일증상별로 백혈구감소증이 499사례(14.7%)로 가장 높았고, 저혈압이 444사례(13.1%), 그 다음이 아나필락시스 215사례(6.3%)였다. 백혈구감소증을 일으키는 약제 성분 중, 종양용약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piperacilin/tazobactam (28사례), vancomycin (10사례), 그리고 methimazole (6사례)가 상당 수를 차지한 것은 주목할 만 하다. 저혈압은 주사 해열제로 흔히 사용되는 propacetamol 정주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145사례). 아나필락시스는 경구 항생제인 cefaclor (19사례)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ranitidine (12사례), 혼합비타민(9사례) 순이었다. 출혈 관련 질환이 전체 SADRs의 9.8% (332사례)를 차지하였다.
결론: 중대한 약물 유해반응의 임상양상 및 원인 약제가 전체 약물에 인한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항생제 및 methimazole에 의한 백혈구감소증에 주의하고, propacetamol 사용시 저혈압 발생유무에 대해 주의 관찰 필요하다. 또한, cefaclor, ranitidine, 혼합비타민제 등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약제에 의한 중대한 약물 유해반응에 경각심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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