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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김민정(도우) (중앙승가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최영신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중앙승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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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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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노후대책이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있다. 이에 불교계에서도 승려들의 고령화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 2013년 대한불교조계종 결계록에 등재된 승려 중 65세 이상인 승려가 1,839명(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회, 2013: 11)으로 전체 승려의 1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조계종단이 고령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계종의 승려는 일반인과는 달리 평생을 독신 수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승려도 구도자이기에 앞서 인간이기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늙어가는 현상들을 받아 들여야 한다. 젊었을 때는 건강하기 때문에 수행에 걸림이 없지만, 늙어감에 따라 홀로 수행하는 승려에게 노후는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이런 노후에 대한 불안으로 사설 암자와 개인 소유의 토굴이 증가하고 있다. 승려 개인이 생계유지나 거주 마련, 질병치료 및 간병인, 요양 등 노후대책 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므로 문제의 심각성은 더하다.
조계종단 내에서 승려노후대책에 대한 부족한 현실은 승려들로 하여금 경제적 자립을 꾀하고, 모여 수행하는 대중처소(大衆處所)를 기피하면서 노후와 건강문제에 대해 스스로 대처해 가고 있다. 또한 노후에 보살펴주는 상좌도 없고, 소속 문중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다수 승려들의 경우 노후거주 처(處)를 젊어서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불교계 내부적인 상황은 개인 토굴 마련을 위한 사적 재산을축적하고, 구도에만 전념해야 할 수행자가 노후 자신에게 닥칠지 모를 질
병이나 생활고에 따른 불안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수행자에게 맞는 노후주거와 관련한 제도적 장치와 수행과 교화에만 정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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