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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임세영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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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15개국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업가치문화’와 ‘직업근로의식’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이를 바탕으로 근로 현장의 이문화 간 소통(intercultural communication)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력에 대한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가치문화 수준의 차이는 어떠한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근로의식 수준의 차이는 어떠한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의 종합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요인은 무엇 인가’로 선정하였다.
2014년 7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외국인근 로 자 를 대 상 으 로 설 문 을 실 시 하 였 으 며 , 설 문 문 항 은 H ofstede와 Minkov가 2013년에 개발한 가치조사모듈의 설문지 24문항과 고용노동부의 연구용역으로 개발한 ‘근로자 직업근로의식 설문’(장홍근, 서우석, 2009) 56문항을 활용하였다. 설문지는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15개 국어로 번역, 검수하였으며, 총 1,200부를 15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배포하여 유효 응답 1,164부를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가치문화 수준에 대하여 2013년에 개발된 가치조사모듈(VSM 2013)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외국인력의 국가간 삶과 직무만족도 수준, 인구 및 사회경제적 요인 등 배경변수간 차이를 밝히기 위해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직무만족도와 직업근로의식 변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직업근로의식 관련 변수가 외국인근로자의 국가 간 종합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 분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 모든 통계에는 SPSS 21.0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근로자의 개인주의 지수 (individualism index: IDV), 권력거리 지수(power distance index: PDI), 남성적 지수(masculinity index: MAS), 불확실성 회피 지수(uncertainty avoidance index:
UAI), 장기지향지수(long term orientation index: LTO), 자적-자제지수 (indulgence versus restraint index: IVR)의 여섯 가지 관점에서 직업가치 문화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근로의식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성별, 연령, 근로지역, 학력, 종사 직종, 근속연수, 임금수준, 노동조합 가입여부는 직업근로의식에
유의미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 만족도와 직업근로의식의 변수
들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업근로의식 변수들에는 일에 대한 가치와 중요도, 조직과 직업에 대한 몰입, 조직과 직업에 대한 조직신뢰, 노사관계 인식, 능력개발에 대한 태도와 인식, 직업윤리의식에 대한 수준 등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근로의식 조사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외국인력 정책방향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가치문화 수준의 차이는 어떠한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근로의식 수준의 차이는 어떠한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의 종합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요인은 무엇 인가’로 선정하였다.
2014년 7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외국인근 로 자 를 대 상 으 로 설 문 을 실 시 하 였 으 며 , 설 문 문 항 은 H ofstede와 Minkov가 2013년에 개발한 가치조사모듈의 설문지 24문항과 고용노동부의 연구용역으로 개발한 ‘근로자 직업근로의식 설문’(장홍근, 서우석, 2009) 56문항을 활용하였다. 설문지는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15개 국어로 번역, 검수하였으며, 총 1,200부를 15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배포하여 유효 응답 1,164부를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가치문화 수준에 대하여 2013년에 개발된 가치조사모듈(VSM 2013)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외국인력의 국가간 삶과 직무만족도 수준, 인구 및 사회경제적 요인 등 배경변수간 차이를 밝히기 위해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직무만족도와 직업근로의식 변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직업근로의식 관련 변수가 외국인근로자의 국가 간 종합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 분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 모든 통계에는 SPSS 21.0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근로자의 개인주의 지수 (individualism index: IDV), 권력거리 지수(power distance index: PDI), 남성적 지수(masculinity index: MAS), 불확실성 회피 지수(uncertainty avoidance index:
UAI), 장기지향지수(long term orientation index: LTO), 자적-자제지수 (indulgence versus restraint index: IVR)의 여섯 가지 관점에서 직업가치 문화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외국인근로자의 직업근로의식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성별, 연령, 근로지역, 학력, 종사 직종, 근속연수, 임금수준, 노동조합 가입여부는 직업근로의식에
유의미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 만족도와 직업근로의식의 변수
들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업근로의식 변수들에는 일에 대한 가치와 중요도, 조직과 직업에 대한 몰입, 조직과 직업에 대한 조직신뢰, 노사관계 인식, 능력개발에 대한 태도와 인식, 직업윤리의식에 대한 수준 등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근로의식 조사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외국인력 정책방향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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