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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최소영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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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과
의사소통 상대자가 제시하는 회복전략 유형에 따른 문장 이해 차이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언어치료전공
이 지 아
지도교수： 최 소 영
본 연구는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 및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상대자가 사용하는 회복전략 유형에 따른 문장이해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언어능력에 따라 더 유용한 회복전략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특수학교 또는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청소년으로 보장구를 착용한 청력이 평균 30~40dB 범위에 속하였고 구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 청소년으로 하였다. 선별조건을 충족하는 청각장애 청소년은 언어능력에 따라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상위집단 18명, 하위집단 18명으로 총 36명의 청각장애 청소년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자는 의사소통 상대자가 되어 문장이해 과제를 바탕으로 회복전략을 제시하기 전과 후에 청각장애 청소년의 수행을 분석하였다. 문장이해 과제는 연습문항 1개를 포함하여 총 3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구조화된 의사소통 상호작용 중 하나인 참조적 의사소통(referential communication) 방법을 적용하였다. 의사소통 회복전략(communication repair strategy)은 반복전략(repetition), 바꾸어 말하기 전략(revision), 간략화 전략(simplification)으로 회복전략 유형별로 적용 문장을 10개씩 지정하여 제시하였다. 회복전략은 대상자가 보인 반응이 (1)시간초과 (2)오반응 (3)명료화 요구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능력이 높은 상위집단의 문장이해 정반응율이 하위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의사소통 회복전략을 제시하기 전과 후의 문장이해 정반응율을 비교한 결과,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높아진 반응 정확도를 보였다. 셋째, 의사소통 회복전략 유형에 따른 반응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집단별로 보다 효율적인 회복전략에 차이가 있었다. 상위집단은 전략 간 효용성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집단의 경우 간략화 전략에서 반복전략과 바꾸어 말하기 전략보다 높은 효용성을 보였다.
다시 말해,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에 따라 문장이해에 차이가 있었고 의사소통 상대자의 회복전략 사용은 문장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언어능력에 따라 유용한 전략유형에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청각장애 청소년의 구어를 통한 의사소통 확대라는 환경적 변화를 고려하여 대상자 선별조건에 청력과 구어수준을 포함하였고 의사소통 상대자의 회복전략 사용이 의사소통 중단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이라는 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장애 청소년과 그들의 주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언어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지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제어 : 청각장애 청소년, 의사소통 회복전략, 언어능력, 문장이해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과
의사소통 상대자가 제시하는 회복전략 유형에 따른 문장 이해 차이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언어치료전공
이 지 아
지도교수： 최 소 영
본 연구는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 및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상대자가 사용하는 회복전략 유형에 따른 문장이해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언어능력에 따라 더 유용한 회복전략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특수학교 또는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청소년으로 보장구를 착용한 청력이 평균 30~40dB 범위에 속하였고 구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 청소년으로 하였다. 선별조건을 충족하는 청각장애 청소년은 언어능력에 따라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상위집단 18명, 하위집단 18명으로 총 36명의 청각장애 청소년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자는 의사소통 상대자가 되어 문장이해 과제를 바탕으로 회복전략을 제시하기 전과 후에 청각장애 청소년의 수행을 분석하였다. 문장이해 과제는 연습문항 1개를 포함하여 총 3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구조화된 의사소통 상호작용 중 하나인 참조적 의사소통(referential communication) 방법을 적용하였다. 의사소통 회복전략(communication repair strategy)은 반복전략(repetition), 바꾸어 말하기 전략(revision), 간략화 전략(simplification)으로 회복전략 유형별로 적용 문장을 10개씩 지정하여 제시하였다. 회복전략은 대상자가 보인 반응이 (1)시간초과 (2)오반응 (3)명료화 요구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능력이 높은 상위집단의 문장이해 정반응율이 하위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의사소통 회복전략을 제시하기 전과 후의 문장이해 정반응율을 비교한 결과,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높아진 반응 정확도를 보였다. 셋째, 의사소통 회복전략 유형에 따른 반응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집단별로 보다 효율적인 회복전략에 차이가 있었다. 상위집단은 전략 간 효용성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집단의 경우 간략화 전략에서 반복전략과 바꾸어 말하기 전략보다 높은 효용성을 보였다.
다시 말해,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에 따라 문장이해에 차이가 있었고 의사소통 상대자의 회복전략 사용은 문장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언어능력에 따라 유용한 전략유형에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청각장애 청소년의 구어를 통한 의사소통 확대라는 환경적 변화를 고려하여 대상자 선별조건에 청력과 구어수준을 포함하였고 의사소통 상대자의 회복전략 사용이 의사소통 중단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이라는 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장애 청소년과 그들의 주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언어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지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제어 : 청각장애 청소년, 의사소통 회복전략, 언어능력, 문장이해
목차
목 차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문제 7Ⅱ. 연구방법 81. 연구대상 82. 연구과제 91) 문장이해 과제 92) 의사소통 회복전략 유형 123. 연구절차 134. 자료분석 141) 분석절차 142) 자료의 통계적 처리 15Ⅲ. 연구결과 161. 청각장애 청소년의 언어능력에 따른 문장이해 차이 162. 의사소통 상대자의 회복전략 사용에 따른 문장이해 차이 171) 회복전략 제시에 따른 문장이해 차이 182) 회복전략 하위유형에 따른 집단 간 문장이해 차이 19Ⅳ. 논의 및 결론 23참고문헌 28부 록 34Abstract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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