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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나현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계명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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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갈등해결방식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적합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간호대학생을 위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은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기본으로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은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대구지역 2개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사전 대인관계조화 점수가 평균 이하인 학생들 중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각 29명씩 총 58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게는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을 주 1회 90-100분씩 8주간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는 1회기로 정리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 프로그램 전후에 대인관계는 대인관계조화, 대인관계능력, 갈등해결능력은 능동적 갈등완화, 능동적 갈등격화, 수동적 갈등완화, 수동적 갈등격화, 대인관계불안은 대인관계불안의 설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전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가설검증은 t-test, 추가분석은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 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두 집단 간 대인관계조화 점수(t=7.04, p<.001)와 대인관계능력 점수(t=5.06, 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
2) 제 2가설,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갈등해결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다”는 두 집단 간 능동적 갈등완화(t=3.69, p=.001)와 능동적 갈등격화(t=-2.51, p=.015)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 수동적 갈등완화와 수동적 갈등격화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3) 제 3가설,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두 집단 간 대인관계불안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t=-2.75, p=.008).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인지, 정서, 행동, 신체의 통합적 조화를 통해 대인관계, 갈등해결방식의 향상과 대인관계불안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으며,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에서의 원만한 교우관계형성은 물론 예비 간호사로서 졸업 후 간호사로서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직으로서의 커리어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간호대학생을 위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은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기본으로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은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대구지역 2개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사전 대인관계조화 점수가 평균 이하인 학생들 중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각 29명씩 총 58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게는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을 주 1회 90-100분씩 8주간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는 1회기로 정리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 프로그램 전후에 대인관계는 대인관계조화, 대인관계능력, 갈등해결능력은 능동적 갈등완화, 능동적 갈등격화, 수동적 갈등완화, 수동적 갈등격화, 대인관계불안은 대인관계불안의 설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전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가설검증은 t-test, 추가분석은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 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두 집단 간 대인관계조화 점수(t=7.04, p<.001)와 대인관계능력 점수(t=5.06, 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
2) 제 2가설,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갈등해결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다”는 두 집단 간 능동적 갈등완화(t=3.69, p=.001)와 능동적 갈등격화(t=-2.51, p=.015)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 수동적 갈등완화와 수동적 갈등격화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3) 제 3가설,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두 집단 간 대인관계불안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t=-2.75, p=.008).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인지, 정서, 행동, 신체의 통합적 조화를 통해 대인관계, 갈등해결방식의 향상과 대인관계불안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으며,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에서의 원만한 교우관계형성은 물론 예비 간호사로서 졸업 후 간호사로서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직으로서의 커리어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목적 33. 연구가설 34. 용어정의 4Ⅱ. 문헌고찰 71. 대인관계 72. 대인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143. 연구의 개념적 틀 17Ⅲ. 연구방법 191. 연구설계 192. 연구대상 193. 연구도구 214. 연구진행절차 225. 윤리적 고려 336. 자료 분석 33Ⅳ. 연구결과 341. 대상자 특성 및 사전 동질성 검증 342.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 효과 검증 363. 추가 분석 39Ⅴ. 논의 45Ⅵ. 결론 및 제언 53참고문헌 54부록 64영문초록 93국문초록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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