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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이현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수인
발행연도
2014
저작권
이화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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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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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비만은 치매 특히 알쯔하이머병의 위험성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높은 체질량지수가 치매 진단의 위험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비만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학습, 기억, 실행기능이 더 나쁘다는 연구들이 있으나 국내에서 비만도를 노인의 체질량지수로 측정하여 인지기능과의 연관성을 평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5세이상 노인에서 체질량지수로 측정한 비만도와 인지기능저하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자발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51명에 대하여 사회인구학적 변수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이하BMI)는 신체계측 후 계산하였고, 인지기능의 평가는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이하 MMSE-K)를 사용하였다. BMI에 따라 저체중(BMI<18.5), 정상(18.5≤BMI<23.0), 과체중(23.0≤BMI<25.0), 비만(BMI≥25.0)의 4개의 군으로 나누어 인지기능을 비교하였고, 또한 각 군간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요인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 이러한 요인들을 배제하였을 때에도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했다.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8을 이용하였고, P값이 0.05미만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보았다.
결 과
연구대상자 151명에서 고령일수록, 흡연할수록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MMSE-K로 평가한 인지기능과 높은 연관성을 보였는데 특히 과체중(23.0≤BMI<25.0)인 노인은 비만이나 정상체중인 노인에 비해MMSE-K 총점(25.88±2.88, p=0.010), 시간 및 공간 지남력(4.48±0.77, p=0.018; 4.80±0.50, p=0.039), 주의집중 및 계산(4.00±1.26, p=0.021)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과체중 자체는 인지기능저하(MMSE<24)에 대해 낮은 위험도를 나타냈다(ORadjusted =0.098, 95% CI=0.017-0.577, p=0.010).
결 론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BMI와 MMSE-K 점수 간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과체중(23.0≤BMI<25.0)인 노인에서 가장 양호한 인지기능을 보였다. 따라서 노인에서 BMI를 측정하고 적절한 체중의 범위를 정하는 것은 현재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인지기능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I. 서론 1
II. 방법 4
A. 대상 4
B. 자료수집 및 측정 5
C. 자료분석 7
III. 결과 8
IV. 고찰 11
참고문헌 22
부록 27
ABSTRAC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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