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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고광진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재경
발행연도
2014
저작권
국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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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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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기업에의 과도한 경제집중은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경제집중의 부정적 단면 중 하나가 우리나라 특유의 하도급 거래관계 내에서 우월적인 지위를 가진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과도한 납품단가 인하 요구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대등하지 못한 관계 하에서의 부가가치의 왜곡 배분의 강요가 협력사의 회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하도급 거래관계가 협력사의 이익조정 동기가 되는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 5대 제조기업의 등록 1차 협력업체 약 730개 회사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5개년 동안 재량적 발생액(discretionary accruals: DA)에 기초한 이익조정 측정치를 측정하여 납품단가 인하를 회피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는 협력사가 이익조정을 한다는 증거가 있는지를 검증했다.
또한, 재량적 발생액이라는 이익조정의 방법 이외에 협력사가 외부에 투자회사를 세워 영업이익을 낮추는 것이 잘 알려지지 아니한 이익조정의 또 다른 수단으로 볼 수 있는가를 검증했다.
재량적 발생액에 기초한 이익조정(accruals management: AM)의 측정치는 Dechow(1995)의 수정 Jones 모형에 Kothari et al.(2005)가 제안한 총자산이익률 변수를 추가한 모형으로 측정했으며, 투자회사를 이용한 영업이익 감소 효과는 재량적 발생액에서 협력사의 투자회사에서 발생한 지분법 이익의 금액을 조정하여 측정했다.
주요한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의 협력사는 특정 영업이익률을 초과하지 않기 위하여 재량적 발생액을 통하여 영업이익을 낮춘다. 둘째, 대기업과 특수관계가 있는 계열협력사의 경우에는 특수관계가 없는 일반 협력사와 달리 특정 영업이익률 구간에서의 이익조정 현상이 나타나지 아니한다. 셋째, 협력사는 지속적인 이익조정의 도구로 활용되기 곤란한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 이외에 외부의 투자회사를 활용하여 영업이익을 낮춘다.

목차

제 1 장 서 론 1
제 2 장 연구배경 및 선행연구 4
2.1 연구배경 4
2.1.1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하도급거래 4
2.1.2 경제의 집중과 부가가치의 왜곡배분 5
2.2 선행연구 6
2.2.1 이익조정의 동기와 관련된 선행연구 6
2.2.2 이익조정의 방법 및 측정치와 관련된 선행연구 8
제 3 장 연구가설 13
제 4 장 연구설계 15
4.1 재량적 발생액의 측정 15
4.2 투자회사를 이용한 영업이익조정의 측정 16
4.3 연구모형 18
4.4 표본의 선정 22
제 5 장 실증분석결과 26
5.1 가설 1 관련 분석 결과 26
5.1.1 주요변수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26
5.1.2 단일변량분석 28
5.1.3 가설 1에 대한 회귀분석 30
5.2 가설 2 관련 분석 결과 36
5.2.1 단일변량분석 36
5.2.2 가설 2에 대한 회귀분석 37
5.3 가설 3 관련 분석 결과 41
5.3.1 단일변량분석 42
5.3.2 가설 3에 대한 회귀분석 44
제 6 장 결 론 49
6.1 결과의 요약 49
6.2 연구의 공헌과 한계 49
참 고 문 헌 51
ABSTRACT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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