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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효림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송현주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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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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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만 4세 한국 아동들이 분배의 형평성을 평가함에 있어 비율에 대한 고려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양의 자원을 가진 분배자로부터 자원의 일부를 받는 게임에 참여하였다. 두 분배자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착한지를 선택하게 했을 때 자신이 받은 자원의 절대적인 양에 근거해서 단순히 더 많이 준 쪽을 택하는지, 분배자가 가진 자원의 양을 고려하여 비율적으로 더 많은 자원을 준 쪽을 선택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성인들은 언제나 비율에 근거한 판단을 내린 반면(실험 1), 만 4세 아동들은 받은 자원의 절대적인 양이 같을 때에 한해 비율에 근거한 판단을 하였다(실험 2). 실험 3에서는 실험 2의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직접 분배자가 되어보는 경험(분배경험 조건) 혹은 단순히 자원을 접시에 옮기는 경험(중립경험 조건)을 해보게 하거나, 혹은 아무런 사전 경험 없이 바로 게임에 참여하게 함으로써(경험 없음 조건), 어떠한 경험적 요인이 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분배자가 되어보는 경험에 대한 노출이 분배 상황에서의 비율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킴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만 4세 한국 아동들이 분배 상황에서 비율에 대한 민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은 경험에 의해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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