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종은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윤주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0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중학생의 비합리적 신념과 사회적 지지가 분노표현양식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조사대상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구미시에 소재하는 총7개 중학교의 학생 512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 비합리적 신념이 높을수록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 수준이 높아지며 비합리적 신념의 하위변인 중 과잉염려 및 회피신념과 결정론적 신념이 높을수록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 수준은 낮아지고 분노조절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 중 정서적 지지를 지각한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 수준은 낮아지고 평가적 지지를 지각한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조절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의 지각 대상 중 가족의 지지를 지각하는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비합리적 신념과 분노표현양식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비합리적 신념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억제의 수준이 높아지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비합리적 신념 및 그 하위변인들의 수준을 통해 분노표현양식을 예측할 수 있는데, 비합리적 신념이 높은 수준이면 분노를 표출하거나 억압하는 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수준이면 분노를 조절하는 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전환하여 비합리적 신념의 수준을 낮춘다면 분노를 표출하거나 분노를 억압하는 수준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이 분노를 보다 조절된 형태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상담적 개입 방안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