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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고민경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대학원)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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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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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동 활성화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정서변화 저항성과 우울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탐색하였다. 정서변화 저항성(emotional inertia)이란 이전 시점의 정서가 특정 시점에 이르기까지 변화하지 않는 정도를 의미한다. 이는 특히 심리적 부적응을 예측하는 하나의 정서 역동 시스템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우울증의 치료 및 연구 분야에서 논의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행동 활성화 및 억제 체계, 스트레스 대처방식, 우울 및 삶의 만족도를 분석한 후, 응답자의 BDI 상하위 7%씩 우울집단(28명) 및 비우울집단(24명)을 선발하여 3일 연속 경험표집법(Experience Sampling Method; ESM)으로 정서변화 저항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우울 집단과 비우울 집단 간에 부정정서(슬픔, 우울, 불안, 분노) 및 긍정정서(평온, 만족, 유쾌, 행복) 중 평온, 행복을 제외한 6개의 정서에서 집단간에 저항성의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둘째, 행동 활성화가 낮을수록 우울집단의 긍정정서에 대한 정서변화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우울하지 않은 개인이 문제 중심적 대처를 많이 할수록 슬픔, 우울, 분노와 같은 부정적 정서의 변화 저항성의 저하가 관찰되었다. 반면 우울한 개인은 소망적 대처를 많이 할수록 변화 저항성이 저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행동 활성화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정서와 개인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 대처방식 간의 관계에 대하여 논의하고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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