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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정윤 (부경역사연구소)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90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61 - 91 (31page)
DOI
10.15299/jk.2025.3.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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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교육의 부재로 인해 방치된 아동과 이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고자 한다. 1920년대 초, 식민지 정부는 조선에 일본과 동등한 교육을 적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로는 사상 통제와 조선인의 집단적 움직임을 예방하는 데 집중하였다. 식민지 정부는 교육의 기회를 철저히 차단하며,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모든 교육적 시도를 탄압하였다. 이러한 정책은 조선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대다수의 아동은 사회적 보호 없이 방치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조선인 아동들이 무방비하게 사회로 내몰려 노동력을 착취당하거나 범죄 환경에 쉽게 노출되었다. 빈곤한 무산계층 아동들은 거리로 내몰렸고, 그중 상당수는 범죄에 연루되거나 타인의 이익을 위해 착취되었다. 식민지 정부의 의도적인 교육 배제로 인해 조선인 아동들은 취약한 상태에 놓였으며, 식민지 정부가 억제하려 했던 아동의 ‘불량성’이 오히려 방치속에서 재생산되었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교육 정책이 단순한 차별을 넘어 조선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식민지 조선에서 아동의 사회적 위치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조선인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사회적 보호 없이 방치됨으로써 빈곤, 범죄, 인신매매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과정을 밝혀내는 것으로 식민지 정부의 지배 특성을 면밀히 고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식민지 정부의 조선인 아동 교육의 성격과 배타성
3. 식민지 정부의 아동 방임과 그 사회적 영향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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