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승우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53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5 - 49 (45page)
DOI
10.18706/jgds.2024.4.53.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중국 ⻑城 이북 遼⻄지역 초기 청동기시대에 등장한 夏家店下層⽂化의 高地性 취락에 대해 시론적으로나마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하가점하층문화 고지성 취락에 대한 연구는 별도로 다루어지지 않았고, 고지대에 위치한 석성 유적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석성 외에도 토성이나 성벽이 없는 유적 등도 고지대에서 다수 발견되고, 그 분포위가 넓어서 취락 고고학적인 측면에서 보다 전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발굴‧지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고지성 취락의 성격을 파악해본 결과, 하가점하층문화의 고지성 취락은 거주, 방어 기능 외에도 제의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더 나아가 하가점하층문화 유적의 분포 지역을 ⻄區와 東區로 나눌 수 있으며 서구는 고산 구릉지대, 동구는 저산 구릉지대에 해당한다. 고지성 취락은 주로 서구에서 많이 발견되며 거주, 방어, 제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방어적인 측면이 두드러진다. 동구에서는 고지성 취락이 서구에 비해 적게 발견되며, 방어와 제의적인 성격이 낮은 편이다. 중부에 위치한 오한기 지역에서는 제의적인 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유적이 다수 발견된다.
하가점하층문화의 고지성 석성 문화의 기원은 내몽고 중남부 지역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입지의 선택, 축성 방법과 구조 등이 매우 비슷하며, 석묘고성이 폐기된 이후 요서지역에서만 석성 유적이 발견된다. 또 하가점하층문화 시기부터 통형기가 사라지고 삼족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석묘고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이는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 敖漢旗 城子山 부근에서 ⻄⼤梁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자산 산성과의 연관성 및 대규모 제사 유적군을 형성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의 “考古中國”의 중점 항목인 “夏家店下層⽂化綜合研究”의 중요한 사전 작업으로 향후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 기존의 하가점하층문화 연구 성과도 바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간의 성과들을 정리하고 향후 발표될 성과들에 대응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고지성 취락 분포 현황
Ⅲ. 고지성 취락의 성격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