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81輯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25 - 161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몽골지역에는 요대(遼代) 거란의 관방유적이 ‘칭기스칸’ 장성과 그에 딸린 보루들을 제외하고 약 30개소 알려져 있다. 그중에는 발해 유민이 거주하였다고 여겨지는 유적들도 있다. 지금의 몽골지역에 발해 유민이 거주하였다는 사실은 『요사』의 “발해, 여진, 한인의 배류지가(配流之家) 7백여 호를 진주, 방주, 유주 세 주에 나누어 거주하게 하였다”라는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오늘날 요 진주성(鎭州城)은 친톨고이 발가스성, 방주성(防州城)은 하르보흐 발가스성, 유주성(維州城)은 올랑 헤렘성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먼저 몽골지역의 요대 거란 관방유적을 살펴보았다. ‘칭기스칸’ 장성은 사실 거란 장성이며, 몽골과 내몽고 및 러시아 자바이칼 지역에 걸쳐 늘어져 있는데 딸린 보루가 56개소 확인되었다.
다음에는 톨강 유역의 친톨고이 발가스성, 헤르멘 덴지성, 엠겐팅 헤렘성, 올랑 헤렘성, 차강 덴징 발가스성, 오논강 유역의 우글룩칭 헤렘 산성 등에서 발견된 발해와 관련된 문화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바로 구들 주거지, 토기 대상파수, 토기 귀 모양 손잡이, “반구형” 토기, 어깨 부분에 주둥이가 달린 토기, 쌍륙(雙六)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위, ‘놀이 알’, 토축부 위에 석축을 한 성벽 구조, 남벽 정문 일대의 冂(경)자 모양 구조 등이다.
몽골지역 요대 거란의 관방유적은 요나라의 서북 변경과 축성기법 연구에도 중요하지만, 또한 발해 디아스포라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몽골지역 거란의 관방유적 현황
Ⅲ. 몽골지역 발해 유민의 흔적들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