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연 (국립순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41 - 52 (12page)
DOI
10.47294/KSBDA.26.1.4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온라인 미술관이 제공하는 시각 이미지와 이를 해석하고 재현하는 언어 텍스트는 현대 디지털 시대 새롭게 등장한 에크프라시스(ekphrasis) 문학이다. “묘사” 혹은 “재현”을 뜻하는 그리스어 에크프라시스는 단순한 묘사나 재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예술 형태로 재현된 것을 다른 매체로 또다시 재현하는 기법으로, 통상 시각적으로 재현된 것을 언어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 아트앤 컬쳐는 현대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온라인 메타 뮤지엄이며, 이 온라인 미술관에서 시각 작품에 대해 제공하는 언어 텍스트는 주목할 만한 새로운 형태의 에크프라시스 영문학이다. 본 논문에서는 구글 아트 참여 미술관인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스토리 전시회, “그러나 폭풍우는 낙원에서 불어오고 있다”와 “같은 태양 아래서,” “나라는 없다”를 살펴보고, 영국 테이트 브리튼의 스토리 전시회, “테이트 브리튼과 재. 창조”를 살펴보면서 새로운 형태의 에크프라시스 문학 특징이 “스토리텔링 충동”과 “프로소포피아”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스토리 작가는 ‘언어 해석 행위’를 통해 시각예술에 대한 자신의 에크프라시스 텍스트를 창조할 뿐만 아니라 언어 텍스트를 통해 시각 작품의 의미를 새롭게 생산한다. 구글 아트의 미술 작품과 에크프라시스 텍스트는 공간적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에 직접 접근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기능을 수행하지만, 동시에 다층적 텍스트가 통합, 융합, 통제되면서 응시자의 자율적 사고가 제한받는 신개념 메가 텍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목차

요약
ABSTRACT
1. 들어가며
2. 구겐하임 미술관 스토리 전시회의 에크프라시스
3. 테이트 브리튼 스토리 전시회
4. 나가며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48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