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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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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호 (청주시정연구원) 장지현 (부산연구원) 권신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사회복지정책 사회복지정책 제51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91 - 22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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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목적은 2018년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불안정한 노동시장에서 장시간 근로에 쉽게 노출되지만, 근로 자율성이 낮은 사회 초년생 청년층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개편을 위한 주 69시간 근무제 논의가 제기되면서 청년층의 장시간 근로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청년층 정신건강 간 인과관계를 실증 분석함으로써 개편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자료는 한국복지패널 12차(2016년)∼18차(2022년) 자료를 활용했다. 분석대상은 조사기간내 2년 이상 연속 일자리를 유지한 만19∼34세 청년층 3,449명(사람-연도 값)이다. 분석방법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도입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다시점 이중차이분석(difference-in-difference with multiple periods)을 활용했다.
분석결과 첫째,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은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우울 수준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은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자아존중감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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