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경천 (삼육대학교) 김봉근 (삼육대학교)
저널정보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학문 신학과 학문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75 - 10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니체는 기독교가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현재의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도록 했다고 비판하며 자연과 조화되는 대지의 삶을 새롭게 강조했다. 그는 더 이상의 형이상학적 위계질서로 현실 자연세계가 소외되는 것도 바라지 않았고, 인간 중심의 위계질서로 자연 그 자체를 철학적 보편자나 과학적 기계론으로 이해하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는 대지 안에서 자연과 인간의 삶이 어우러지고 그 안에서 모든 존재론적 양태가 긍정되는 ‘영원회귀(Ewige Wiederkunft des Gleichen)’ 개념을 그의 생애 마지막에 강조했다. 하지만 하우어워스는 니체로부터 시작하여 들뢰즈에 이르는 일원론적 존재론이 우주 내에 존재하는 폭력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밀뱅크의 비판에 동의하며, 세계 내 인간의 죄악과 폭력성이 제거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내러티브 안에서 주창되는 비폭력주의와 역사 속에서 신적 목적을 충실하게 성취해나가는 종말론적 창조신학 안에서 비로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하우어워스는 특별히 가톨릭의 전통에서 스콜라 신학이 보여주었던 자연법적 친화 사상이 결국 기독교 고유의 창조신학을 훼손한다고 생각하며, 참된 기독교 윤리는 창조로부터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부활을 통해 선취된 종말론적 신적 역사의 내러티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