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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지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학회 프랑스학연구 프랑스학연구 제10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45 - 17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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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본래 바타유의 텍스트에 등장하는 개념으로서 ‘문학’과 ‘시’가 각각 내포하는 바를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위해 독해한 텍스트는, 문학에 참여가 요구되던 시기를 대하는 바타유의 의견이 논술된 1950년의 기고문 「르네 샤르에게 보내는 서한 : 작가의 모순들에 관하여」이다. 명백하게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의식하며 쓴 이 글에서 바타유는 우선 문학과 참여가 양립 불가능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문학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판단하는 현대 작가의 상황은 어떠한지를 논술한다. 바타유가 말하는 진정한 문학이란 어떠한 목적도, 전달할 메시지도, 특정한 수신자로서 독자도 전제하지 않은, 즉 대상과 주체를 나누어 규정할 수 없는 주권적 문학이라 요약될 수 있다. 또, 그가 진단하는 현대의 작가는 무용한 행위이자 자기 파괴적 낭비로서의 글쓰기에 자신을 내던지며 죽은 채 사는, 혹은 살아 있는 시체와도 같은 저주받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바타유의 문학과 사유가 궁극적으로 향하는 지점이 될 ‘시’의 문제에 더 전격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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