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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광준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20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15 - 135 (21page)
DOI
10.21192/scll.120..20240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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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국 초기 사절단이 찾은 영국에는 종교로부터 연원한 휴일이 많았다. 이는 낯선 풍경으로, 劉錫鴻은 성현이 쉼 없이 근면하도록 교화하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휴식을 바람직 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하였고 이는 기계에 대한 반발로 이어졌다. 이렇게 주어진 많은 휴가 를 영국인들은 피서로 보냈다. 당시 런던 사람들이 즐겨 찾았던 해변 도시는 브라이튼 (Brighton)으로, 이곳은 중국사절단 역시 즐겨 찾았다. 다만 영국 사회의 피서 풍조에 대해 서는 그 배경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실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날로 심해지는 스 모그를 피해서 또 바닷바람이 양생에 도움을 주기에 찾았던 것이다. 브라이튼을 매우 아꼈던 黎庶昌은 휴양이라는 것이 소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힘의 과시이자 그 원천임을 주목하며, 그런 만큼 ‘堅船利炮’ 외에 또 다른 각도에서 그 사회를 바 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의 말은 휴식이 당시 영국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창임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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