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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미현 (공주대학교 리빙디자인센터)
저널정보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제19권 제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59 - 26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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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고령자의 기억 인지 자극을 위한 공간디자인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이다.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문화계층에 기반한 기억 인지 자극의 공간 표현을 모색한다. 과거의 기억은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인지 능력개선에 있어서 문화가 갖는 의의는 매우 중요하다. 문화는 개인적으로, 상대적으로 의미가 다르고 때로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문화를 접목하는 것에 따라 사용자들의 반응 매우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공간이 장소의 종류나 특성과는 관계없이 물건을 전시하거나 재연시키는 인지 디자인 방법은 사용자에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지능력의 종류 중에서 기억력 개선을 중점으로 공간디자인의 방향성을 탐구하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고령자와 인지능력, 기억의 특성, 문화계층에 관해 고찰하고, 문화계층에 기반한 기억 인지 자극 공간디자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공간 표현 단계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었다. 사례분석의 시간적 범위는 2010년 이후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국내 사례는 노인의 인지능력 개선공간에 관한 서울시 인지 개선사업에서 진행된 장소를 중심으로 하였고, 국외 사례에서는 국내 치매 연구기관에서 선정한 해외 유명 치매 기관을 중심으로 하였다. (결과) 기억능력 인지 자극을 위한 공간은 3단계로 구성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인지 개선공간의 외부 방향성이다. 공간의 외부, 즉, 인지 개선을 위한 공공공간은 문화의 표면적 계층의 개념으로 접목될 수 있다. 두 번째는 인지 개선공간에서의 활동이다. 문화의 관념적 계층에 해당할 수 있으며, 행동을 통한 태도, 관습, 규칙, 규범을 상기시킬 수 있다. 세 번째는 인지 개선공간의 내부에 해당하는 단계로 문화의 무의식적 계층에 해당한다. 무의식의 계층은 자신의 자아상, 애착을 자극하며 본능적인 행동으로 기억을 유도하는 단계이다. (결론) 문화 표면의 계층은 공공공간에서 인지능력의 예방을 위해 공간이 디자인될 수 있다. 또한, 관념적 계층은 노인기관과 같은 복지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중심으로 실행되어야 하며, 무의식적 계층에서는 노인 전문기관(치매, 요양원)과 같은 기관에서 공간이 실행되어야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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