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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기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64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99 - 12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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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화엄경』「명법품」에 담긴 청정성에 대하여 살펴본 논문이다. 청정(淸淨)은 범어로 ‘Śuddhā’로 나쁜 짓으로 지은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난 깨끗함을 말한다.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명법품」은 제3회 수미산정의 제석천 궁전에서 설해진 6품 중의 마지막 품이다. 이 모임의 설법 주제는 십주법문이다. 둘째, 「명법품」의 청자는 정진혜 보살이고, 설주는 법혜보살이다. 셋째, 「명법품」은 보살의 청정한 서원과 정법을 통해 모든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넷째, 「명법품」에 설해진 대표적인 보살의 청정 행은 십바라밀이다. 정진혜 보살은 법혜보살에게 청정한 수행을 닦는 방법을 묻는다. 그러자 법혜보살이 수행의 방법과 그 성취법 등에 대해 대답해 주고 있다. 다섯째, 보살행의 근간이 되는 청정한 서원은 바로 십바라밀 행에 있다. 여섯째, 청정한 행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불방일과 삼독심(三毒心)을 버리면 다양한 번뇌의 병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은 십바라밀행의 실천으로써 가능하다. 따라서 「명법품」의 함의는 현대인으로서 우리가 방일하지 않고 올바른 법을 따르며, 삼독의 마음을 제거하고, 십바라밀의 청정한 행을 실천한다면 육체적·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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