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현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문화학과)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5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97 - 0 (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역학의 관점에서 참동계 를 주목하는 연구자는 월체납갑설을 참동계 역학의 특징이라고 본다. 참동계 는 자신의 역을 ‘대역’이라고 천명하고 있기도 하고, 한대 금문역학의 납갑법을 수용하면서도 이를 변형해 월체납갑법을 제시하고 있다. 참동계 가 금문역학자들과 다른 월체납갑법을 제시한 것은 연단의 과정에서 화후[불떼기]의 과정을 천체의 운행과 일치하려 하기 때문이다. 월체납갑법 한 달 동안 변화하는 달의 모양을 괘상에 배당하고, 이를 화후의 과정에 기준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참동계 는 “坎離爲易說”과 “日月爲易說”을 제시하면서 건곤으로 천지의 공간적 구조를 상정하고, 이 공간에 운행되는 해와 달의 운행을 음양, 즉 감리괘로 상정한다. 이 공간에서 일어나는 해와 달은 운행을 표현하기 위해 乾坤坎離괘를 사정괘로 삼았으며, 이를 한 달에서 운행에 적용하였기에 월체납갑설이 제시된 것이다. 이는 금문역학이 坎離震兌를 사정괘로 삼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참동계 는 금문역학의 납갑법을 계승하되 자신만의 월체납갑법으로 전환한 것이다. 천지라는 공간에 해와 달이라는 음양 두 기의 운행을 포착하기 위해 제시한 용어가 바로 ‘대역’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