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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저널정보
영남고고학회 영남고고학 영남고고학 제100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49 - 27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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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목곽묘의 호석은 봉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봉토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묘역의 범위를 설정하여 경계를 표시하는 기능을 하는데, 그 외곽에서는 대호 제사 유구가 확인되어 주목된다. 본고는 적석목곽묘가 축조 완료 이후에 이루어진 호석 외곽의 대호 제사 유구 자료를 검토하여, 제사의 기본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었다. 두 번째는 고분의 위계에 따라 대호 제사 유구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제사 대호의 형태 변화가 시간성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대호 제사유구의 성격과 의미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는 당시 호석 외곽에서 행해진 당대 제사 행위를 이해하는데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적석목곽묘 대호 제사 유구의 기본 형태는 ‘대호 제사’이며, 잔자갈층 위에 대호를 똑바로 고정하였다. 고분의 위계에 비례해 대호 제사 유구에서도 위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제사 또한 국가에서 계획성을 가지고 실시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호 제사는 5세기 중반에 출현하며, 적석목곽묘 축조기내에 같은 형태로 6세기 전반까지 성행한다. 6세기가 되면 대호를 정치하는 한 가지 형태에서 좀 더 다양해지는 것이 확인된다. 이후 석실 단계가 되면 무덤 밖의 대호 제사는 사라지고 제단시설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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