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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치완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탐라문화 탐라문화 제76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5 - 45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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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과 여수⋅순천10⋅19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 또는 국가의 형태와 성격을 두고 다양한 담론과 투쟁으로 들끓던 해방공간에 연쇄적으로 벌어진 국가폭력이다. 그런데 기억의 치유와 청산을 넘어 실천의 연대로 나아가야 할 오늘날, 기억 주체에 따른 대립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마치 중국철학사가인 노사광이 읽어 냈던 장자의 민시비(泯是非, 시비를 없앰)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실에서 기억을 위한 연대에서 책임을 위한 연대로 이행하는 물음을 실었다. 그 물음은 치유와 과거사 청산이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지’, 동아시아 냉전과 제주4⋅3, 여수⋅순천10⋅19 따져 묻기가 계속되어야하는 이유, 그리고 치유와 청산, 실천을 토대로 한 책임의 연대가 무엇을 바라는가이다.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지난 몇 해 동안 개최되었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주관 공동학술대회 발표원고에서 찾았다. 인권의식의 고양과 함께 상대주의가 보장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보편적 가치를 압도하거나 무화(無化)할 수는 없다. 그리고 포용과 확장, 그리고 연대는 책임을 따져묻는 데서 출발한다. 따라서 미군정청과 대한민국 정부, 일본 정부의 책임을 따져물어야 하고, 이를 통해서 제주4⋅3과 여수⋅순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의 앙가주망이 실현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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