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89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41 - 16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에서는 1960-1970년대 파월 담론이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던 양상에 대해 파월 군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동아일보 와 대한뉴스 등을 포함하는 1960-1970년대 신문 자료와 영상 자료 등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시 파월 군가는 한국 사회에서 파월장병을 둘러싼 환송식과 환영식, 위문공연, 국민대회, 라디오방송 등에서 국민적으로 공유되고 있었다. 파월 군가는 단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군인이나 군대의 노래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 노래들에서 공통적으로 ‘싸우고 이겨서 돌아올’ 남성성이 표상되고 있었다. 파월 군가는 파월장병이라는 정체성과 존재방식을 구성하는 하나의 사회적 기제로서 작동되었다. 즉 파월하는 한국 남성의 이름이 맹호, 청룡, 백마, 비둘기, 십자성 등을 통해 음악적인 차원에서 반복적으로 호명되었다. 이는 1960-1970년대 파월 군가를 통해 발현되었던 담론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파월장병이 노래를 직접 청취하거나 합창하지 않더라도, 음악이 일상적이고 주기적인 차원에서 현실의 행위자에게 모방적으로 체화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